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사회봉사부(부장 임한섭 목사)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속초농아인교회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최만석 목사의 인도와 김한나 목사의 수어통역으로 진행된 예배에서 강원동노회 부노회장 권용길 장로의 기도와 노회 서기 박권규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구별된 성전”이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2부 순서에서 건축경과보고 및 공로감사패 증정, 노회장 유재석 목사의 격려사와 속초농아인교회 담임 최만석 목사의 감사인사 후 총회장 신정호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속초농아인교회(담임 최만석 목사)는 예장 통합 총회가 새성전 부지 구입비 및 교역자 2년 사례비를 지원하고 전국 교회와 성도들이 보낸 귀한 헌금으로 건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 4층 건물로 1층은 북카페와 주차장, 2층은 예배당과 유아실과 목양실, 3층은 세미나실과 친교실, 4층은 게스트룸과 주방으로 전층 엘리베이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속초농아인교회가 장애인사역의 지속가능한 목회모델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세워지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