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에서 헌신안 5인 선정
"전문인 선교로의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 박항렬 목사, 이하 WCPM)가 오는 11월 7일 ‘2020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大賞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영한 박사(숭실대), 두상달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조원민 원장(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회장), 홍성언 장로(전장연 직전회장), 황우여 대표(전 사회부총리)가 선정됐다
WCPM는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전문직업을 가지고 백만 전문인 선교사 시대를 열자!(마 28:19-20)’라는 슬로건 아래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초교파적 CEO(직능별) 전문인선교 단체로 매년 각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명령과 문화명령에 충성하고 있는 이들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는 전문인선교 大賞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전문인 선교 대상 수상자 김영한 박사는 기독교철학자이며 신학자로서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교육을 가지고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설립 및 발전과 기독교 학술 및 신학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해왔다. ㈜칠성산업을 경영하는 대표이사(CEO)면서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이신 두상달 회장은 한국교회 원로 평신도 리더로서 국가조찬기도회와 CBMC 등을 통해 국가와 사회 봉사 및 건강한 가정문화 회복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선한목자병원 원장인 조원민 회장은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대표회장으로서 국내외 의료선교와 기독교의료선교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전국장로연합회 직전회장 홍성언 장로는 기독교 선교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끝으로 전 사회부총리이자 황앤씨 로펌 대표이사인 황우여 대표는 국가 사회와 정치 발전과 기독단체 건립 및 발전을 위해 정치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이번 시상식을 준비한 WCPM는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파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교회가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해 개혁과 부흥의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