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예장 통합 총회에서 코로나 19 극복 주제로 주최해
3대종교 종교지도자상과 고용노동부 장관상 선정 및 시상 예정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사회봉사부 산하 (사)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안하원 목사, 이하 예사경)에서는 '3대종교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행사'를 오는 22일(목)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개최한다.
예사경은 한국교회의 ‘사회적경제 인식개선’과 ‘기독교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기반 마련’을 도모키 위해 '기독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 제6회째를 맞이하는 '3대종교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행사'는 가톨릭, 개신교, 불교의 3대 종교계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대안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을 위해 개신교의 예장 통합이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또 하나의 이름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주최한다.
이날 '3대종교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행사'기념식에는 예장통합 총회장 신정호목사 개회사를 시작으로 가톨릭(천주교) 서울대교구 유경촌주교의 축사에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성공 승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의 축사와 이어 예장 통합 총회 사회봉사부 총무 오상열 목사,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김성훈 신부, 대한불교조계종 사업부장 주혜 승려의 사회적경제활성화 공동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현실에서도 이웃사랑의 섬김을 실천한 3대종교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3대종교 종교지도자상(개신교: 416희망목공협동조합 이재복이사장)과 고용노동부 장관상(개신교: 사회적기업 힐링알토스협동조합 대표 정경옥목사)이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시상될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의 가장 중요한 순서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박스를 각 종교계에서 선정된 기관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기독교는 아동, 청소년 그룹홈에게 교단 산하 온생명생활협동조합 기업의 쌀 1,500kg를 예장 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와 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전달하게 된다.
기념식은 유튜브(주소창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를 실시간으로 상영될 예정이며, 10월 22일 저녁 8시 CBSTV 특집방송 “3대종교, 사회적경제와 만나다”를 통해 방송된다.
이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교계 공동선언’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