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삶을 뮤지컬로 만나다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삶을 뮤지컬로 만나다
  • 김유수 기자
  • 승인 2020.10.15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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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쏠라이트 미션 ‘세실극장’
‘뮤지컬 문준경’을 개최
"회복을 경험 할 수 있을 것"

극단 쏠라이트 미션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정동 ‘세실극장’에서 ‘뮤지컬 문준경’을 개최한다.

‘뮤지컬 문준경’은 실존인물인 전남 신안의 어머니로 불리는 순교자 문준경(1891년~1950년) 전도사의 삶을 뮤지컬로 재조명 한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은 아이를 못 낳는다는 죄로 소박맞은 한 많던 여인 문준경이 삶의 벼랑 끝에서 자살시도 이후 이성봉 목사(실존인물)와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 진정한 삶의 이유와 목적을 찾고, 낙후된 섬 일대를 복음화 시키고 참된 사랑을 전하며 진정한 스승으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뮤지컬을 제작한 극단 쏠라이트 미션은 2011년 4월 창단이후 ‘크리스마스 스토리’, ‘뮤지컬 손양원’, ‘뮤지컬 구원열차’, ‘뮤지컬 문준경’,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 등 손수 크리스천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여 극장 및 학교, 노인요양원, 소년원, 교회, 탈북자학교, 외국인근로자 등 다양한 사회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을 통한 복음 전파를 위하여 활동 중이다.

‘뮤지컬 문준경’의 극본, 연출, 안무를 맡은 심윤정 단장은 “문준경 전도사님은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등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도 가난한 자, 병든 자 등 모두 위로하시고 복음으로 회복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끄셨고 정태기 목사님, 이만신 목사님, 김준곤 목사님 등 많은 제자를 양성하고 교회를 세워 복음의 증인으로 사시다가 순교하신 분”이라며 “이 시대는 화려한 겉모습의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서로에 대한 깊은 갈등과 상처들로 고통 받고 있다. ‘뮤지컬 문준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고 수없이 좌절하고 절망하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삶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시원한 해답을 전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춤을 통한 복음으로의 회복을 경험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뮤지컬 문준경은 2014~2017년 전국적으로 교회를 대상으로 150회 초청공연을 한 작품으로 이번에 서울시청선교회의 후원으로 세실극장에서 5차 공연을 열게 됐다. 11월 10일(화)부터 11월 15일(일)까지 총 7회 공연하며 평일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은 오후 5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갓피플과 인터파트 등을 통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010-9955-980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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