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선정돼
10년 넘게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 진행한 점 인정받아
10년 넘게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 진행한 점 인정받아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이스라엘 국회에 진출해 있는 기독교 정당인 ‘이스라엘협력재단(IAF, Israel Allies Foundation)’이 매년 선정하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올해의 기독교지도자 50인’에 선정됐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이영훈 목사는 10년 넘게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스라엘 국가조찬기도회에 초청을 받아 설교하는 등 민간 외교에도 기여했다.
조시 라인스타인 이스라엘협력재단 이사장은 이영훈 목사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세계 50대 기독교지도자 협력 리스트에 처음으로 포함된 데 대해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국민의 안녕을 위해 이 목사님 보여주신 헌신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경을 믿는 모든 기독교인의 가슴 속 특별한 곳엔 이스라엘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며, 신학 연구와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나의 이스라엘 관심사 또한 점점 더 깊어지고 넓어지고 있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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