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105회기 임원회, 순교자 정신으로 출범
예장통합 제105회기 임원회, 순교자 정신으로 출범
  • 김유수 기자
  • 승인 2020.09.28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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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야월교회에서 시무예배 드리며
복음의 씨앗 뿌린 순교자 정신 기억
"헌신으로 제105회 총회를 섬기길 바라"
예장통합 제105회기 임원회가 28일 야월교회에서 순교자 정신을 기억하는 헌신을 다짐하 출범했다. 총회 제공
예장통합 제105회기 임원회가 28일 야월교회에서 순교자 정신을 기억하는 헌신을 다짐하며 출범했다. 총회 제공

예장통합 제105회기 총회 임원회가 28일 영광 야월교회(심재태 목사)에서 시무예배를 드리고 총회 주제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를 순교정신으로 되새기며 출범했다.

총회 서기 윤석호(동춘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시무예배에서 장로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가 기도했고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가 사도행전 12장 1-9절을 본문으로 ‘꿈인가 생시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신 목사는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시작한 제105회기 총회 임원회는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순교한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기 위해 이곳 야월교회에서 시무예배를 드리게 됐다”며 “오늘 야월교회에서 시작하는 제105회 총회 임원회가 순교자 정신을 가지고 마음과 몸을 다 바치는 헌신으로 제105회 총회를 섬기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설교 후 예배 참여자들은 회록서기 박선용 목사(가경교회)의 인도에 따라 평화를 위한 통성기도를 드렸고 신정호 목사가 축도로 시무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후엔 야월교회 심재태 목사가 순교신앙을 간직한 야월교회의 정신을 소개하며 임원회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시무예배를 드리는 총회장 신정호 목사와 임원단. 총회 제공
시무예배를 드리는 총회장 신정호 목사와 임원단. 총회 제공

이날 제105회 총회 임원단이 출범식을 가진 영광 야월교회는 미국 남장로교 소속 유진벨 선교사가 설립한 교회다. 교회는 일제 강점기에 계량학교를 세워 한글교육과 문맹 퇴치 운동에 힘썼고 당시 일제의 신사참배에 반대해 신도들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이후 한국전쟁 시기엔 북한군과 공산주의자들로 인해 전교인 65명이 모두 순교해 순교 정신을 간직한 대표적인 순교지로 기억되고 있다. 예장통합 총회는 제90회기 총회결의를 거쳐 전국교회 헌금으로 ‘기독교인순교기념관’과 ‘교육관’이 건립했고 이 기념관은 오늘날 성도들에게 순교신앙을 전하는 장소로 쓰임받고 있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순교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야월교회에서 시무예배를 드린 총회 임원단은 이날 야월교회의 ‘순교자기념관’과 ‘순교기념탑’을 돌아보며 순교자 정신을 기억하고 헌신의 의지를 다졌다.

야월교회 순교자기념관을 견학하는 총회 임원단. 총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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