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총회가 시작됐다. 예장 통합과 합동이 가장 먼저 시작한 사상 첫 온라인 총회에선 화면이 나오지 않고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짧은 총회 시간동안 부총회장 선거 등 의전 일정만 다뤄졌고 예장통합의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철회’ 이슈와, 예장 합동의 ‘여성목사 안수’ 문제는 시간을 이유로 잠재하고 넘어가 버렸다. 사상 첫 온라인 총회. 교회 역사가 이번 총회에 면죄부를 줄지 앞으로 지켜볼 대목이다. 가스펠투데이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