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은보 옥한흠 목사가 남긴 발자국 따라가길”
“故 은보 옥한흠 목사가 남긴 발자국 따라가길”
  • 김성해 기자
  • 승인 2020.09.09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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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 10주기
한목협·교갱협과 협력하며 준비

고 은보 옥한흠 목사 10주기 기념예배.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온라인생중계로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사랑의교회 제공
고 은보 옥한흠 목사 10주기 기념예배.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온라인생중계로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사랑의교회 제공

제자훈련을 통해 한국교회에 큰 기여를 한 故 은보 옥한흠 목사의 10주기 기념예배가 지난 2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념예배에는 옥 목사가 생전에 창립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와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이하 교갱협)이 함께 협력했다.

코로나19로 현장에서 예배 진행이 불가하자 사랑의교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예배는 오정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형은 목사의 기도와 김찬곤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가 ‘있었으나 안보이는 하나님의 발자국’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박 목사는 “옥한흠 목사는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한국교회에 역사적인 사실로 남겨주셨다. 더 나아가 세계교회에도 제자훈련을 뿌리내리게 했다”며 “세월이 흘러 더 이상 옥 목사님 육신의 발자국은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는 사라지지 않는 역사적 사실이다. 오늘 우리도 옥한흠 목사를 본받아 우리의 기도, 활동들로 인해 역사적 사실을 남기는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설교를 마친 후에는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와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김경원 목사(교갱협 고문)가 권면사를 남겼으며, 옥한흠 목사의 배우자인 김영순 사모가 감사인사를 했다.

김영순 사모는 “옥 목사가 떠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함께 예배해준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옥 목사와 같이 언젠가 부르실 그 날까지 오직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영순 사모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제공
김영순 사모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제공

기념예배는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으며,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제5회 은보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은보상은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우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 은보 옥한흠 목사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와 인천 은혜의교회(박정식 목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 은보 옥한흠 목사는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캘빈신학교(Th.M.)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동(同)신학교에서 평신도지도자 훈련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D.Min.)를 취득했다.

또한 한국교회에 끼친 제자훈련의 공로를 인정받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신학박사 학위(D. D.)도 받았다. 옥 목사는 지난 2010년 9울 2일, 72년의 생을 끝으로 소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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