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회와 성도가 열방을 향한 선교인으로 동참하길”
“모든 교회와 성도가 열방을 향한 선교인으로 동참하길”
  • 김성해 기자
  • 승인 2020.08.19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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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단체 주도 아닌 교회중심 훈련
각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 운동 동참
한국카이로스가 지난 13일 성광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이로스 코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해 기자
한국카이로스가 지난 13일 성광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이로스 코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해 기자

‘선교’의 사전적 의미는 ‘종교를 전도하여 널리 알리는 것’이다. 다수의 한국교회에서도 선교사역에 대해 ‘선교사가 해외로 나가 복음을 전한다’는 의미로 인지하고 있다. 때문에 선교훈련도 특정 선교단체가 담당하게 됐으며, 한국교회에서 선교훈련을 하는 일은 거의 드물게 됐다.

이에 한국카이로스(대표 류재중 선교사)는 교회와 선교 공동체가 자생적이고 자립적으로 선교훈련을 진행하고 선교운동을 일으킬 수 있도록 코스를 마련해 훈련에 앞장서고 있다.

카이로스 코스는 1994년 필리핀 교회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미전도종족에게 외부인이 아닌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있는 현지인들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다.

필리핀 교회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뤄낸 이후, 카이로스 코스는 전세계 106개국에서 30여개의 언어로 운동이 진행됐으며, 한국에는 지난 2009년 설립된 이후 예장합동과 예장통합 등 8개 교단, 21개 선교단체, 50여 개의 교회 등과 아울러져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성광교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단체는 국내 설립된 카이로스 코스의 과정과 특징, 교육방향 등을 설명하며, 21세기는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열방을 향한 선교인으로 동참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카이로스 대표 류재중 선교사와 동원전략디렉터 전은표 선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김정훈 목사, 이하 GMS) 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전철영 선교사는 “그동안 선교훈련은 선교단체가 주도하다보니 좋은 선교훈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중 1%의 교회만이 선교훈련을 자체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며 “카이로스 코스는 전체 콘텐츠를 교회에 제공하고, 담임목사 중심으로, 제자훈련 중심으로 선교 훈련을 할 수 있다. 최근 GMS에서 훈련을 받고 노회와 교회 등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는 측면을 볼 때 카이로스 코스는 교회 중심의 선교훈련을 이루기에 좋은 운동”이라고 평가했다.

카이로스 코스는 9주 동안 진행되는 정규과정 외에도 4-5주간 진행되는 주말과정, 4-5일간 진행되는 집중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선교의 성경적, 역사적, 전략적, 문화적 관점을 배우고, 성경적 세계관을 확립하게 된다.

또한 카이로스 코스는 자생적이고 자립적이며, 전인적이고 참가자 주도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나가는 선교 중심의 훈련과는 달리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적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안내한다.

류재중 선교사는 “카이로스 코스는 모든 크리스천이 하나님 나라 운동에 함께하고 헌신할 수 있는 자원이 되어 마땅히 선교에 참여하도록 촉진하는 것”이라며 “나가는 선교사가 되도록 하기 보다는 각자에게 주신 재능과 달란트를 발견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도전하며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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