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는 세계교회가 카메룬을 위해 기도하는 주간
카메룬은 중앙아프리카에 위치한 단일제 국가이다. 역사적으로 독일과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였지만 현재는 식민지에서 독립하여 1984년에 카메룬 공화국으로 이름이 정해졌다. 카메룬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서 비교적 정치와 사회가 안정되어 있다. 이는 농업, 도로, 철도, 특히 석유 산업의 발달에 기인한다. 카메룬은 높은 수준의 종교적 자유와 다양성을 지니고 있는데, 종교 가운데 기독교가 인구의 3분의 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슬람교 또한 인구의 약 5분의 1 정도를 차지한다. 카메룬은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지정해 국가 내에 영어 사용자가 프랑스어 사용자가 공존한다. WCC는 8월 첫째 주를 세계교회가 카메룬을 위해 기도하는 주간으로 지정했다.
카메룬을 위한 기도
(Kayoka-Luendu M. 박사 작성)
우리가 우리 앞에 있는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묵상할 때
형형색색의 향을 발하며 꽃이 피고
우리를 감싸는 놀라운 다양성을 느낄 때
녹색의 숲과 동물들 그리고 인간에게
허락하신 그 지성을 생각해 볼 때
우리를 위해 주님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우리는 단지 주의 자녀가 됨으로 기쁨을 드러내고
주님 사랑의 풍성함을 기쁘게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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