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앙동지회(회장 최영업 목사)의 실무 전체 임원회의가 열렸다. 지난 7월 15일 호남신앙동지회는 진안제일교회(이종학 목사)에서 정기총회준비를 위한 제4차 실무 전체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김성기 사무총장의 인도로 시작된 이번 예배는 시온성교회의 박기상 장로가 기도를, 일산신광교회의 최영업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최영업 목사는 욥기 8장 5절에서 7절의 말씀을 가지고 ‘다시 시작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번 총회가 정직하고 의로운 총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임원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선 신임 임원 소개와 함께 △신앙동기회 제50회 정기 총회 및 선교대회 준비건 △임원 단합대회 건을 상정해 다뤘다. 호남신앙동지회의 총회는 8월 18일 한일장신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신앙동지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교단 내 호남 출신 목사, 장로들의 모임이다. 목회와 선교를 위해 서로 협력할 뿐 아니라 체육대회 등을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호산나 장학위원회를 운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