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2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
유소년 및 청소년 농구발전에 뜻 모아
유소년 및 청소년 농구발전에 뜻 모아
서울YMCA(이사장 김인복)가 농구발전과 농구 활성화를 위해 JBJ바스켓볼클럽(대표 이항범)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단체는 유소년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체력증진, 유소년 농구발전에 뜻을 모으며, 향후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전개할 것을 합의했다.
지난 25일 서울YMCA 2층 컨퍼런스홀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식에는 JBJ바스켓볼클럽 이항범 대표와 서울YMCA 지역사회운동본부 김용재 본부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지켰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농구 스킬 트레이닝 및 자격증과절 개설 △3ON3 및 청소년 농구대회 공동진행 △해외 농구대회 출전 공동기획 △유소년 친선 교류전 △청소년 농구교실 및 농구캠프 공동기획 등 상호 협력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항범 대표는 "1907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농구를 도입하고 보급한 서울YMCA와 농구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용재 본부장이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한 양 기관이 협약한 5가지 목표를 통해 유소년과 청소년들의 농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가 지속적으로 됐으면 한다"고 당부의 목소리를 냈다.
서울YMCA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농구 지도자 육성과 바람직한 유소년들의 선진클럽스포츠 모형을 만들어 한국 농구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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