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꿈의교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세미나
‘코로나19 이후 교회’ 개최
포스트 코로나 세미나
‘코로나19 이후 교회’ 개최
이달 9일, 안산 꿈의교회(김학중 목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세미나 『코로나19 이후 교회』(post corona19 & church seminar)가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진단과 대응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에 대한 기독교계의 진단과 대응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강철희 교수 △인하대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임종한 교수 △전도사 닷컴 편집장 박종현 목사가 강사로 나서 코로나19가 초래한 개인의 삶과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교회에 일어난 변화를 진단하고, 한국 교회가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제안한다.
세미나를 기획한 김학중 목사는 “이 세미나가 포스트 코로나라는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 정신에 대한 통찰을 얻는 장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홈페이지(kgac.org)를 통해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신청자들에게는 개인별 QR코드가 발급되어 전자출입 시스템을 통해 입장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유튜브 ‘꿈의교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자들도 라이브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지교회 차원에서 기획했다는 점에서 한국 교회 지교회들이 포스트 코로나19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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