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회복을 기도하는 목정평 정기총회
생명의 회복을 기도하는 목정평 정기총회
  • 김유수 기자
  • 승인 2020.06.26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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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정기총회
신임 상임의장 홍성국 목사 선출
정의, 평화 없이는 생명 가치 실현될 수 없어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감리교 홍성국 목사(앞줄 왼쪽 세번째)를 상임의장으로 선출했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23일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홍성국 목사(앞줄 왼쪽 세번째)를 상임의장으로 선출했다. 단체 제공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이하, 목정평)이 지난 22일 충남 공주시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목정평은 이날 총회에서 제36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상임의장 홍성국 목사(기감, 인천 중부제일교회)를 선출했다.

목정평이 ‘생명의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멈추고 돌아보고 회복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제36차 정기총회 코로나19 시대에 목정평 스스로와 교회의 반성을 촉구하는 총회선언서를 채택하고 발표했다. 선언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우리 삶과 특별히 우리의 목회현장인 교회와 사회에 근본적인 가치의 전환과 의식의 변화를 요구한다"고 밝히며 글로벌 팬데믹 사태에 대해 "기존에 정상이라고 여겼던 것을 모두 붕괴기킨 사태"라고 진단했다. 또한 코로나19과 같은 상황에서 교회의 역할에 대해 "코로나시대는 교회의 자기반성에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결정적인 시기"라며 "코로나 바이러스는 경제자산의 가치로 환원될 수 없는 생명가치의 중요성을 부각시켰고 코로나의 극복을 그저 이전 상태로의 회귀로 본다면 또 다른 코로나 사태가 재현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목정평은 이날 총회에서 제36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상임의장으로는 홍성국 목사(기감, 인천 중부제일교회)를 선출하고 임원단을 인선했다. 공동의장으로 이종명 목사(기감), 백광모 목사(예장합동), 최인석 목사(예장통합), 박성규 목사(기침), 등 4명 총무에 장병기 목사(예장통합), 서기에 김범진 목사(예장통합), 회계에 이천우 목사(복음)가 선임했다.

이번에 제36회기를 맞은 목정평은 군사독재시절 목회자들이 광주민주화운동 진상 및 책임 규명을 위해 1984년에 시작한 단체다. 단체는 창립부터 정의와 평화를 주요하게 추구했왔다. 이번 총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에서도 특별히 "정의 평화의 성취없이 생명의 가치가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한다"며 위안부 해결을 위한 역사바로세우기와 생명공존을 통한 한반도평화, 노동존중 탈탄소경제구조로의 재편을 요구했다.

신임 상임의장으로 선출된 홍성국 목사. 단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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