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요일 12시-9시까지
찬양 및 예배 프로그램 마련해
한국교회 내 다음세대 사역 위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오늘날 청소년들과 청년들은 학업과 사회 분위기 등으로 인해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믿음생활에 위기가 온 다음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유튜브 번개탄TV(진행 임우현 목사, 이하 번개탄 TV)가 청년들과 함께 드리는 정규 예배 방송을 마련했다.
채널 관계자는 “다음세대가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수많은 유혹에서 다음세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예배’”라며 “한국교회가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다음세대들이 올바른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하고 그들의 믿음이 어떤 세상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단단해져야 한다. 번개탄TV는 다음세대 사역자가 함께하는 방송으로 다음세대와 친구가 되어주고 다음세대를 더 많이 사랑하는 방송”이라고 방송 취지와 방향을 설명했다.
번개탄TV는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정오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또한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찬양 프로그램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공연과 토크 프로그램이 매일 마련된다.
이외에도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는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예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수요일 저녁 10시부터 12시에는 네 명의 사역자들의 공연과 심야토크 방송이 펼쳐된다.
한편 번개탄TV는 오는 26일, 영등포구세군교회에서 기독언론사들과 함께 정규방송 개국에 대한 설명회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