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중부지역노회협의회 총회가 18일 충북 청주시 금천교회(김진홍 목사)에서 열렸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회장 정진모 목사(평화교회)가 인도했으며, 회계 임양래 장로(복대교회)의 기도와 서기 함영복 목사(덕산교회)의 성경봉독(요나서1:1-3), 김진홍 목사의 설교, 서충성 목사(동일교회)의 환영사, 정형래 목사(현대교회)의 내빈소개, 직전회장 김완식 목사(음성교회)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김진홍 목사는 ‘선지자 요나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정진모 회장의 사회와 부회계 이상령 장로(충일교회)의 기도,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총회가 시작됐다. 총무 전진구 목사(영광교회)의 사업보고와 감사 임건택 장로(천안중앙교회), 홍성만 장로(속초갈릴리교회), 이충무 장로(미산중앙교회)의 감사보고, 회계 임양래 장로의 회계보고가 진행됐으며, 신임원 교체가 이어졌다. 신임원에는 △회장 정형래 목사 △부회장 전진구 목사 △총무 김영모 목사(비래영광), △부총무 함영복 목사(덕산교회) △서기 유성상 목사(만리포교회) △부서기 김기태 목사(천안북부교회) △회계 이상령 장로 △부회계 김태호 장로(대전성지교회) △감사 임건택 장로 △감사 이충무 장로 △감사 임양래 장로가 선출됐다.
이어 신임서기 유성상 목사의 회의록 채택과 신임총무 김영모 목사의 광고 신임회장 정형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이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