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참맛을 내는 교회, 시대를 밝히는 교회
믿음의 참맛을 내는 교회, 시대를 밝히는 교회
  • 정성경 기자
  • 승인 2020.05.14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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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교회모델]

제1회 교회개척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

 

*최우수상-움직이는교회

“교회로 살면, 교회는 개척된다!”

2018년 6월 홍대에서 교회건물 없이 시작된 움직이는교회는 김상인 목사와 도시를 걷고, 또 걷다 만난 이들과 도시선교사로 살기로 작정하며 사역이 시작됐다.

움직이는 교회는 건강한 다음 세대를 재생산하는 교회를 꿈꾸고 있다. 사도행전 3장의 ‘성전 미문 앞 앉은뱅이’의 말씀이 교회에는 들어오지 못하지만 다른 것으로 매일 구걸하며 살 수밖에 없는 다음 세대처럼 느껴졌다. 기도 시간이 되어 베드로와 요한이 금과 은은 없지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 앉은뱅이를 잡아 일으켰던 말씀이 김 목사의 마음에 불을 붙여 주었다. 다음 세대들이 교회로 못 오고 있다면, 그들이 있는 곳으로 움직여 가자!! 이것이 바로 ‘움직이는 교회’라는 교회 이름이 되었고, 개척의 말씀이 되었다.

움직이는 교회는 ‘홍대’라는 다음 세대들이 가장 놀기 좋아하는 도시에 있다. 어떻게 이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과 시도가 있었다. 그 과정을 통해 오히려 전략이 우리에게 있지 않음을 깨달았다. 동시에 도시에 살아가는 다음 세대들에게 질문했다. ‘너희들의 필요가 뭐니?’ 질문을 통해 그들의 답을 들었고, 이들이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으로 작지만, 허락하신 영역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것을 통해 교회가 환영을 받으며,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졌다.

“교회로 살면, 교회는 개척된다!!” 김 목사는 청년들에게 이 말을 가르치고 훈련한다. 교회로 산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방식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 믿는다.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와 같이 강도 만난 지체들을 지나치지 않고, 그들의 필요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채우는 것이다. 그렇게 교회로 살아간다면, 교회는 개척된다고 믿는다. 공동체는 세워진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구원 여정의 영원한 삶의 한걸음이라 확신한다.

움직이는 교회

 

 

*입선-골목교회

“평범하지만 특별한 동네교회 이야기를 담다”

골목교회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동네교회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갖고, 사람들의 시선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교회들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교회가 희망을 잃어버린 것 같은 이 시대에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공동체(교회)가 골목이라는 공간에 있음을 나누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골목교회는 현재 총 3명이 ‘공동대표’라는 직책을 갖고 자비량으로 운영 중이다. 세 명 모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에 소속된 목사(허유빈 목사, 주안장로교회 중등3부 담당/김신약 목사, 한국기독교협의회 연구원/박병도 목사, 높은뜻광성교회 1청년부 담당)이다.

골목교회의 핵심가치는 ‘위로와 연결’이다. 골목길 작은 교회의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싶었다. 그리고 교회의 규모가 목회적 성공척도가 되는 사람들의 시선, 인식을 바꿔보고 싶었다. 그래서 골목교회가 찾아가는 교회는 출석 성도 수 150명 미만, 미디어에 노출 되지 않은 유명하지 않은 작은 교회들을 찾아가고 있다. 찾아간 교회의 목회자들은 자신을 기억하고, 찾아와 준 사실만으로도 위로와 감동이 되었다는 고마움을 전해온다.

또한 골목교회는 교회들을 연결하고자 한다. 온라인을 통해 규모, 지역, 교단의 경계를 넘어 연결함으로 참된 상생과 연합의 한국교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작은 역할을 감당하고자 했다. ‘초연결시대’인 현재 골목교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교회와 교회, 교회와 성도, 교회와 세상을 연결하고 있다.

앞으로 골목교회는 먼저 플랫폼을 형성하고자 한다. 독점이 아닌 연결이 중요시 되는 이 시대에 골목교회는 다양한 교회를 연결해 주는 통로가 되길 꿈꾸고 있다. 교회들이 서로의 필요를 나누고 또 채워줄 수 있는 플랫폼을 형성해 나가고자 한다. 두 번째로 옛골목을 조명해 한국의 역사적 사건 속 골목교회들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역사 속 교회와 오늘의 교회를 연결해보려 한다. 또, 골목 속 그리스도인을 조명해 교회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직업군의 그리스도인(성도)을 찾아가 위로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도 갖고 있다.

골목교회는 참된 교회의 모습과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주는 도구로 사용되는 꿈을 꾼다. 한국교회의 일부로서 평범하지만 특별한 골목이라는 공간에서 모든 교회가 서로를 존중(존경)하고, 교회와 사회가 건강하고 다양하게 소통함으로 더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연결할 수 있도록 걸어가고자 한다.

골목교회 

 

 

*입선-더주님교회

“먹이는 교회, 함께 사는 교회”

더주님교회(신성운 목사)는 2019년 9월에 개척예배를 드리고 10월부터 카페예배를 시작했다.

교회의 핵심가치는 예배·선교-예배는 우리의 존재 이유이고, 선교는 우리의 삶의 이유이다, 다음세대-우리의 자녀의 세대를 일으키고, 가르쳐 주님의 제자 삼자, 하나님나라-하나님나라는 성경의 핵심주제이며, 복음의 완성이다.

더주님교회는 예배와 선교라는 교회의 당위성을 위해 어떻게 하면 그 사명을 이 시대에 효과적으로 감당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작지만 역동적인 교회로 존재하고자 몸부림치는 공동체다. 특별히 주변 대학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 학생들이 많이 찾는 카페와 연계하여 시작해 단순히 장소를 임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업장과 상생의 모델을 찾음으로 교회개척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사업장을 예배장소뿐 아니라 선교적 전략으로 활용하여 불신자에게 다가가는 것을 개척의 핵심전략으로 삼고 있다.

교회주변이 원룸촌으로 숭실대와 중앙대 사이에 위치해 있다 보니 대학생들이 많고. 밥을 해먹거나 늘 사먹어야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소위 ‘집밥먹자’라는 이름으로 토요일 점심을 카페가 양질의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주변 학생들이 와서 무료로 먹을 수 있도록 홍보한 적이 있다. 이를 통해 카페는 좋은 이미지로 자리 잡을 수 있었고 교회는 식사하는 학생들을 만나며 자연스럽게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또한 앞으로 시험 기간이면 ‘아메리카노 100잔 free’등 카페를 통해 주변 학생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며 학생들에게 다가 갈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교회는 작은 손세정제를 만들어 카페에서 손님들께 무료로 배포함으로 카페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고, 교회뿐만 아니라 카페를 홍보 하는 역할도 할 수 있었고. 일반 카페를 통해 거부감 없이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었다.

이러한 것들을 시도해보면서 개척된 교회가 어떻게 하면 불신자들을 만나고 복음을 들려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교회다.

더주님교회

 

*입선-봄날교회

“기독교 콘텐츠 연결, 네트워크 허브역할 감당”

봄날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다양한 공동체 및 사역팀, 교회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상호 협력해 나가는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교회다. 2018년 시작된 봄날교회는 현재 종로 길동무에서 사역 중이다. 주일 예배 공동체, 주일 저녁 음악인들 모임, 수요 새터민들 찬양팀 모임, 주말학교 (어린이 문화 아카데미), 인천지역 청소년 학교 연합 사역, 문화사역자들 네트워크 등 기독교 콘텐츠를 연결시키고 사역의 장을 만들어가는 네트워크 허브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사람 중심이 아닌 시스템 중심으로 구약시대 성막 시스템과 절기문화를 통해 하나님의 가치관과 하나님의 법들을 배워나가고 익혔던 것처럼 기독문화 컨텐츠의 시스템을 지역 곳곳에 세워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플랫폼 사역은 ‘공유 워십 센터’를 통해 교회들이나 사역팀들이 예배하고 찬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함으로 서로 사역 네트워크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주말 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문화교육(뮤지컬, 댄스,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크리스천 강사들을 통한 기독교 가치관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기독 청년들의 살롱문화를 만들어 삶속에서 기독청년들이 함께 기독교적 시선으로 세상을 봐라보고 네트워크를 통해 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봄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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