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에는 ‘문화금식운동’을!
사순절에는 ‘문화금식운동’을!
  • 정성경 기자
  • 승인 2020.04.01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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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에서 내달 12일까지
소책자로 말씀일기달력 권장
SFC에서 진행하는 문화금식운동 포스터

SFC(학생신앙운동)에서는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문화금식운동을 진행 중이다. 문화금식운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SFC 홈페이지를 통해 소책자를 다운받아 말씀일기달력에 주어진 말씀을 묵상하고 구절을 쓴다.

문화금식운동은 2008년에 시작됐다. 절제를 통해 확보된 시간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한다는 취지로 ‘QT운동'을 펼쳤으며 교회연합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교회를 모아 오늘까지 이어졌다.

문화금식운동 시즌2를 기점으로 3가지의 금식운동컨셉으로 확장된 것이 ‘사람을 세우는 운동’ 즉 ‘관계회복운동’이었다. ‘Diet’이미지를 가지고 △E-Diet 휴대폰 사용절제, 절제 통해 확보된 ‘point’를 관계회복(다지기)을 위한 문자나눔운동, 인터넷 사용 시간 줄여서 편지쓰기 △語-Diet 잘못된 언어습관, 언어폭력(좋은언어운동), 칭찬하기 △쩐-Diet 불필요한 과소비(커피, 기호식품, 간식비) 절제, 친구전도비용, 선교헌금, SMC초청모임 경비로 사용 등을 진행했다.

SFC는 문화금식운동 취지문에 “우리 기독-청소년들은 자신의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함을 볼 때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기독-청소년들은 입시전쟁터에서 날마다 또래 친구들과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기독-청소년들은 청년실업의 깊은 늪을 헤쳐나오기에 급급하다. 현실의 벽 앞에 맥없이 주저앉아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기에는 너무나 힘겨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기독-청소년들이 나약해진 이유를 “자신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에 대한 지속적인 묵상의 시간과 하나님의 만남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없게 만드는 ‘문화적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문제”라며 “우리는 결단해야 된다”고 독려한다.

이를 위한 우리의 결단 중 “우리를 둘러싼 문화의 ‘일시적 단절(So Basic)을 경험해보는 ’문화금식‘을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결단하고 다시 일어서자”고 밝혔다.

SFC에서 진행하는 문화금식운동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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