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정오에 전 세계에서 함께 드리는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과 세계교회협의회(WCC) 올라프 총무도 부탁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인류를 위한 공동기도로
"전 세계가 하나되는 시간이 될 것"
"인류를 위해 하나되어" 주기도를 함께 드립시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올라프 퓍세 쯔베이트 박사는 전 세계 회원 교회들에게 3월 25일 수요일 정오에 각국 각 처소에서 함께 주기도를 드리자고 초청했다.
이는 앞서 WCC를 포함한 모든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함께 주님의 기도를 공동으로 드리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대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3월 25일 공동 주기도는 전 세계가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에 직면한 이 때, 더 많은 사람들이 인류를 위한 공동 기도를 드리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올라프 퓍세 쯔베이트 WCC 총무는 "전 세계 사람들이 각자의 처소에서 일하며 흩어져 있는 이 때, 우리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기도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회를 가집시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하나로 묶어 주는 이 기도는 우리가 모두 하나의 인류 공동체임을 상기시켜 줄 것"이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오늘(3/25) 정오에 "인류를 위해 하나되어" 주기도를 함께 드립시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세계교회협의회(WCC) 올라프 총무는 전 세계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3월 25일 수요일 정오에 각국 각 처소에서 함께 주기도를 드리자고 초청하였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이 공동 주기도에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을 초대합니다.
오늘 정오의 공동 주기도는 전 세계가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에 직면한 이 때, 인류를 위한 공동 기도로 하나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인류 공동체 안에 생명에 대한 새로운 소망과 사랑의 연대가 싹트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바랍니다.
* 지금 바로 12시 알람을 켜주시고, 널리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한국 기독교인들이 함께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