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노회장 요구, 갈등, 산회
40일 이내 다시 소집해야
오늘(3일) 예장통합 서울수동교회(송파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강동노회 제62회 봄노회가 장로노회장 선출 건으로 논란 끝에 산회했다.
오전 9시에 개회예배와 성찬예식을 마친 후 개회하고자 하였으나 장로들이 상당 부분 입장을 하지 않아 개회 선언을 하지 못하였다.
5년마다 장로노회장을 선출하여 봉사하도록 규칙으로 정하고 올 가을노회부터 장로노회장을 요구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결국 오전 11시 30분경 산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예정돼 있던 목사 안수를 비롯해 총회 총대 선출 등 노회 고유 업무가 모두 정지됐다.
관련 법규에 따라 40일 이내에 다시 소집해야 하지만,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장로노회장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제2의 서울동노회와 같은 사태로 장기화가 될 우려가 있다.
총회 한 관계자는 "이는 정치적 리더십의 부재이며 목사나 장로나 먼저 자기를 비우고 내려놓지 못하는 부끄러운 모습이다"고 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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