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의 금식기도처럼 합심하여
긴급금식기도를 해야 할 때”
긴급금식기도를 해야 할 때”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 이하 한 장총)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사태와 관련해 26개 회원교단에게 ‘긴급 나라사랑 미스바 금식기도회’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5일 개최된 한장총 실무임원회의에서 김수읍 목사는 “교단을 순회하며 ‘나라사랑 미스바 기도회’를 하던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초유의 전염병 사태를 맞이하게 됐다. 민족을 살린 에스더의 금식기도처럼 한국장로교회가 합심하여 긴급금식기도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금식기도로 현재 상황을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한장총 긴급 나라사랑 미스바 금식기도회는 △코로나19 종식과 의료진을 위하여 △한국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대한민국은 민족복음화, 복음통일 되게 하소서 △한국교회는 제3의 부흥으로 세계복음화 이루게 하소서 라는 공동제목으로 진행되며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드려진다. 방법은 한 끼 또는 하루, 3일 등 교회나 교단마다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한장총은 “하나님께서 이때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심은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고백’임을 믿는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금식하고 회개하며 기도하는 일밖에 없다. 이 기간 동안 철저히 회개하는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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