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마스크 2만개 및 소독재 3톤
대구와 삼남연회 지방에 지원
마스크 2만개 및 소독재 3톤
대구와 삼남연회 지방에 지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감독, 이하 감리회) 본부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맞아 긴급임원회를 열고 물품지원에 나섰다.
현재 대구와 경북을 비롯한 전국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기감 본부는 사회평신도국(총무 최창환 목사)을 중심으로 피해 지역에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및 재해 방지 물품 등을 보내고 있다.
감리회 본부는 지난 2월 25일 삼남연회본부(김종복 감독)과 대구지방(임 문규 감리사)에 각각 1만 개씩, 2만 개의 방역마스크(KF-94)를 지급했다. 마스크는 삼남연회 13개 지방을 중심으로 특히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지역 교회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보급됐다.
한편 ㈜에이치엔티(대표자 박인태)가 1일 지역교회 지원을 위해 소독제 쉴드브이(SHIELD-V) 3톤을 감리회에 기증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감리회는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살균소독제 전달식’을 가졌다. 감리회는 이날 전달식을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픔을 당하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기증된 소독제는 감리회 삼남연회 본부 및 대구지방에 각 1톤씩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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