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정기총회’ 개최돼
한국장로교육원 12기 동문회(회장 박희철 장로) 제10회 정기총회가 18일 서울시 중구 르와지르호텔에서 열렸다. 1부는 예배, 2부는 회무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수석부회장 차주욱 장로(명락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직전회장 이태춘 장로(남부교회)의 기도와 서기 이건홍 장로(월산교회)의 성경봉독(데살로니가전서 5:16-18)으로 드려졌으며 회장 박희철 장로(남부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뜻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희철 장로는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와 기쁨을 고백한다면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다하는 인생으로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대성 장로(동광교회)의 광고와 공로패 증정 시간이 진행됐다. 공로패는 한국장로교육원 총동문회장 김의홍 장로가 12기 회장 박희철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2부 회무처리는 전 회장 오정호 장로(대광교회)의 기도와 서기 이건홍 장로의 회원점명, 박희철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전 회의록 낭독과 회계보고가 진행됐으며 회칙 11조에 따라 신·구임원 교체가 이뤄졌다. 신임원에는 △회장 차주욱 장로 △수석부회장 진유신 장로(임피제일교회) △부회장 김철인 장로(중량제일교회) △부회장 양길환 장로(무학교회) △부회장 박윤조 장로(영동교회) △부회장 현강섭 장로(큰은혜교회), △부회장 김특주 장로(든든한교회), △부회장 이대성 장로 △총무 이건홍 장로 △서기 임병헌 장로(임마누엘교회) △회계 이찬우 장로(무학교회)가 선출됐다.
신임회장 차주욱 장로는 “12기 동문회를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안부 묻는 친교의 장으로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