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 제 1인사위원회(위원장 림형석 목사) 소위원회(5인)가 예정된 인선 절차에 따라 14일 총회 5개 부처 총무 후보를 선정했다.

앞서 예장통합총회는 지난 102회 총회에서 기구개혁을 결의하고 제1인사위원회의에서의 논의를 거쳐 오는 3월 신임 총무 인선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운영비용 감축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기존 10개 부처는 5개 부처로 통합됐고 지난달 29일 통합된 5개 부처 총무 서류 신청이 마감됐다. 5개 부처에 총 1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1인사위원회 소위원회(5인)는 5일 모든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마치고 14일 각 부처별 최종 후보 2인을 선정했다.

14일 선정돼 최종 경합하게 될 각 부처 후보는 다음과 같다.(순서는 가나다 순)

국내외 및 특수 선교처

국내선교부 총무 남윤희 목사, 군경교정선교부 총무 문장옥 목사

교육, 훈련처

훈련원 원감 김명옥 목사, 교육자원부 간사 이진원 목사

도농, 사회처

농어촌선교부 총무 백명기 목사, 사회봉사부 총무 오상렬 목사

해외, 다문화선교처

전 부른디 선교사 안종렬 목사, 태국선교사 홍경환 목사

행정, 재무처

사무국장 안영민 목사 (단독후보)

각 부처 처장은 27일 제1인사위원회(21인)의 면접 및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이날 최종 선정된 후보는 다음달 13일 총회 임원회의 정식 인준을 받는다.

가스펠투데이 보도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