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기의 한국, 헌법가치와 미래가치가 중요”
“대전환기의 한국, 헌법가치와 미래가치가 중요”
  • 정성경 기자
  • 승인 2020.02.18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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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차 한국크리스천포럼
박형준 교수를 강사로
인천제일감리교회에서 열려
한국크리스천포럼에서 헌법가치와 미래가치를 강조한 박형준 교수. 정성경 기자

제 133차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이 동아대학교 박형준 교수를 강사로 17일 인천제일감리교회(이규학 감독)에서 열렸다.

현재 4‧15 총선을 앞두고 범중도보수혁신통합위원장을 맡은 박 교수는 ‘대한민국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전환기 대한민국과 4‧15 총선’에 대해 강연했다.

박 교수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역사를 짚어보고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지금은 복합전환기로 구조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촉진과 적응이 필요한 시기다. 우리는 일본의 길을 갈 것이냐 혹은 독일이나 이스라엘, 싱가포르의 길을 가느냐의 시기에 처해 있다”며 1995년과 2018년 각국 국민소득의 변화를 예로 들었다. 그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상황과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산학정협력모델로 꾸준히 성장해온 이스라엘과 싱가포르의 상황을 전했다. 또한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 전 총리가 노동당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시장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이스라엘의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꾀한 것과 독일의 슈뢰더 전 총리의 노동개혁의 효과 등을 소개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대기업이 고용하는 비율은 12%, 88%가 중소기업이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가 대기업의 고용률이 제일 낮은 나라다. 대기업이 일자리를 늘릴수록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해외로 가거나 늘리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노동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는 협소해지고, 격차가 벌어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동개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경제성장의 발판이 됐던 혁신의 생태계를 설명하며 “현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의 활력을 잃게 만든 것”이라고 했다.

박 교수는 현대중공업, 현대조선을 세운 고 정주영 회장과 반도체에 도전했던 삼성의 결단을 설명하며 “전환기에 들어선 우리나라가 정부와 기업의 리더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대전환기에 들어선 한국이 중심에 두어야할 가치로 박 교수는 “자유, 민주, 공화, 공정의 가치를 담은 헌법의 가치와 정의성, 인간애, 공감이 키워드인 미래가치”를 강조했다.

박형준 교수는 이날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전진당이 합친 미래통합당의 범중도보수혁신통합위원장으로 17대 국회의원, 대통령 정무수석 비서관, 대통령 사회특별보좌관,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크리스천포럼은 2009년 속초에서 평신도 포럼을 위한 세미나로 시작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하나님의 지식을 탐구하는 신앙적 강좌와 더불어 남북문제, 정치 , 리더십, 교육선교, 교단문제, 사회이슈, 변화, 복지, 가정, 경제, 법률, 이단, 섬김, 기타 등 한국 사회의 전반적 주제들과 시대의 흐름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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