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에 이병렬 목사
거창군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이병렬 목사, 사진)는 지난 13일 거창중앙교회(이병렬 목사)에서 제37회 총회를 개최했다.
상임총무 김은삼 목사(가천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윤형묵 장로(대동감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대표회장 이병렬 목사가 잠언 3:5-6의 본문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병렬 목사는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을 향해 달려가라"고 권면했다. 또한" 매사에 주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면 우리의 기도와 소원이 현실이 되게 해 주실 것을 믿고 거창군의 복음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하는 말씀을 전했다.
1부 예배 후 2부 순서로 대표회장 이병렬 목사의 사회로 총회가 열렸다. 서기 이건형 목사(아름다운교회)의 회원점명 후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회계 보고는 거창군기독교연합회의 년 중 가장 크고 중요한 행사인 크리스마스트리문화 축제 회계 보고가 함께 있었다. 큰 행사인 만큼 많은 예산이 소요되었고 특별히 예산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교회들과 연합회 산하 교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회무처리 후 이어진 임원 개선에서는 2019년 임원들이 연임하는 것으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2020년 주요 임원은 대표회장 이병렬 목사, 상임총무 김은삼 목사, 서기 이건형 목사 등이다.
거창군기독교연합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많은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했다.
3.1절 100주년 기념예배와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고 사랑의 나눔 바자회와 크리스마스트리문화 축제를 위한 30일 기도회로 매일 오전 7시에 모여 기도회를 가졌다. 8회째 사랑 나눔 바자회와 7회째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 축제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