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정신 담아낸 정당, 원내 진출할 수 있을까?
기독교 정신 담아낸 정당, 원내 진출할 수 있을까?
  • 이경준 기자
  • 승인 2020.02.12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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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당, 통일민주당으로 당명 변경
악화된 기독교 이미지 때문
통일민주당 로고. 출처 통일민주당

기독당(김현욱 대표)이 8일 당명을 통일민주당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기독당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기독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국제녹색당과 합당하며 새 당명을 ‘통일민주당’으로, 김현욱 기독당 대표와 국민새정당 출신 이현구 씨를 통일민주당 공동대표로 추대했다고 전했다. 기독당은 전광훈 목사로 유명한 기독자유당과 별개의 정당이며 2014년 5월 창당된 기독민주당(대표 민승 목사)이 전신이다. 기독당은 2016년에 실시된 20대 총선에서 0.54%의 비례표를 득표해 원내진출에 실패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3% 이상 득표해야 의석을 배분 받을 수 있다.

기독당은 당명 변경 이유에 대해 최근 악화된 기독교 이미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나빠진 기독교 이미지로 인해 자칫하면 예수님 영광을 가릴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당원들의 의견을 듣고 통일민주당으로 변경하게 됐다. 기독당은 당명은 변경되지만, 기독교 정신은 그대로 이어진다고 했다.

앞으로 통일민주당은 중도적 입장으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보수정당은 반문을 외치지만 통일민주당은 무조건 반문이 아닌 합리적으로 판단하겠다고 했다. 그렇다고 통일민주당은 친문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이어 기독자유당과 함께 갈 수 있도록 합당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통일민주당은 지역구 후보 40여 명을 낼 계획이다. 원외정당으로 재정에 어려움은 있지만, 기독교 정신을 잘 담아내 원내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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