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주와 함께 살 때 이 나라 교회 다 일어날 수 있어"
"부활의 주와 함께 살 때 이 나라 교회 다 일어날 수 있어"
  • 정성경 기자
  • 승인 2020.02.10 14:36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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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특별구국강연회 6일 경민대학교서 개최
전국각지 1,200여명 성도 참석해 뜨거운 기도로 호응
김성로 목사 “복음으로 된 천국 공동체, 세상에서 가장 강해”
이번 강연회에는 전국각지에서 1,2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독자 제공

경기북부 특별 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경기북부 특별 구국 강연회’가 6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일 목사(경기북부 광역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에서는 김태순 목사(양주시내산교회)의 대표기도 후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교회)가 ‘성령의 권능으로 부활을 증거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경기북부 특별 구국 강연회에서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독자 제공 

사도행전 4장 29절에서 35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김 목사는 “암울한 시대 목숨 걸고 이 나라를 위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죽어도 산다는 부활신앙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이것이 없이는 목숨 걸고 싸울 수 없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내 죄 사함 받았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함께 살고 있는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베드로가 예수님 앞에서 내가 저 사람을 모른다고 했다. 내가 죽어도 산다는 신앙이 아니면 배신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 교회 시한부인 한 성도는 믿은 지 2주 만에 암은 선물이요, 죽음은 희망이라는 고백을 했다”며 “부활의 주를 만나니까 죽음 앞에서 끄떡없다. 죽음관이 열려버린 것이다. 예수님 옆에 달렸던 강도도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니 예수님이 하늘의 주인, 영원한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식과 성령의 비췸이 이렇게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목사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은 부활의 표적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활의 표적을 마귀는 어떻게든 잡으려 한다. 이 표적은 흔들 수 없고 역사에 박아놓은 표적이지만 이것이 흔들리면 기독교는 끝나는 것이다. 관건은 진짜 이분을 만났느냐 안 만났느냐는 것”이라면서 “도마도 부활의 주를 보고서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다. 이것은 지식으로 안 되고 성령께서 만나게 해주셔야만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로 목사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것도 오직 부활의 표적밖에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동성애, 주사파, 차별금지법, 각종 이단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들은 여러 가지 사상과 체제를 가지고 잡으려 하지만 교회가 부활의 주를 만나게 되면 이들 모두 초토화될 줄 믿는다”며 “부활의 주를 만나게 되니까 성중독자, 주사파 북한 청년들이 한 번에 꺾어진다. 북한에서 온 한 청년은 부활의 주를 만난 후 자신의 정체성은 하늘 시민권자고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니 영원한 감사와 기쁨이 임했다고 고백했다. 통일이 되어도 부활하신 예수님만 만나면 끝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교회들이 두려워하지 말고 깨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세상에서 최고로 무서운 죄는 나와 함께 살기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분을 외면하고 무시하는 것”이라면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면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헤쳐 나갈 수 있다. 어려운 시대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붙들고 일어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성로 목사는 말을 마무리하며 “혁명은 생명을 거는 것이다. 나는 죽어도 영원한 상이 기다리고 있는 줄 믿는다. 천국나라 권력권세 창조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데 어떤 것도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이 복음으로 된 천국 공동체, 교회 공동체다. 하나님의 핏 값으로 사신 교회이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없다”며 “이 나라 교회들이 초대교회와 같이 복음이 실제가 되고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이 되면 교회들은 대단한 능력이 될 것이다. 이 난국에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의뢰하고 나갈 때 승리할 줄 믿는다”고 큰 확신으로 선포했다.

경기북부 특별 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북부253지역연합, 경기북부특별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강연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0여명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뜻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

강연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집중하며 말씀을 듣고 있다.  독자 제공
강연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집중하며 말씀을 듣고 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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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쌤 2020-02-10 15:49:19
대박!!!

김혜진 2020-02-10 17:37:50
오직 부활의 주를 만나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이 나라 교회가 부활로 승리할 줄 믿습니다!! 주사파도, 동성애도, 북한사람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병아리 2020-02-10 18:19:11
한국교회부활하라

김** 2020-02-10 22:30:37
부활의 주님을 선포해 주신 목사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뿐만 이니라 전세계
모든 분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텍사스 2020-02-11 04:22:45
부활하신 예수님 만세!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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