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물망초
[독자기고]물망초
  • 신동설 목사
  • 승인 2020.02.0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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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젊음을 다 바쳤습니다.

사명이라

생명을 다 드렸습니다.

하늘의 뜻이라

여기서 물러가렵니다.

이제까지

살아온 것도 감사해서

여기까지

지내온 것도 고마워서

보이지 않는 내일

안개가 자욱한 새벽길일지라도

어리석고 미련한 자에게

그분의 경륜을 보이시며

오묘한 섭리를 알게하셨네.

흘러온 세월

힘들었던 고단한 삶

시린 추억을 가슴에 고이 안고

바람처럼 사라지려 합니다.

구름처럼 흘러가려 합니다.

안개처럼 사라지려 합니다.

이제 그대들의

물망초가 되기를 바라며

그대들의 사랑을 그리워 하렵니다.

한시라도 잊을 수 없어

눈물로 지새우며

침상을 띄우며 바라보려합니다.

그대들과

그분의 거룩한 몸이

새롭게 회복되기를 바라며

부흥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한시도 눈을 떼지않고

잠시도 귀를 쉬지 않고

하늘을 우러러 손을 들고

간곡히 기도하며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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