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실천’하는 생활 심리치유
‘사랑을 실천’하는 생활 심리치유
  • 임윤선 박사
  • 승인 2020.01.25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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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의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느낀바 진정한 심리의 치료는 종교적 삶을 올바르게 사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상담사와 상담을 하거나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하거나 또 다른 방법으로 최면이나 다양한 방법으로 심리를 다스리고 치료를 하지만 실상 그 치료들의 끝은 흐지부지되거나 나아지다가 다시 되돌아가는 퇴행의 반복이 되는 게 허다하다.

물론 꼭 종교생활을 하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올바른 삶을 살아간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긍정적 사고를 지닌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안타깝게도 정신없는 현대사회 속에서는 다수이기 보다는 소수에 불과하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살고 싶은 희망을 지닌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실천이 이뤄지지 않는 애매모호한 희망에 불과하다. 왜곡된 이중성과 부정성이 강한 집단무의식의 한국사회 속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며 도를 닦는 일일 수도 있다.

외모지상주의, 부를 축적하는 사회, 불공평한 대우, 권력이 지배하는 부패한 정치세력 등과 같이 더불어 살고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이 부정적일 수밖에 없게 되고 불평불만을 토로하게 되는 스트레스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한국사회가 얻은 불명예스러운 것은 우울증과 자살대국이다. 한국사회에서 행복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라는 조사도 있듯 다수가 자신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점점 어둠 속에 파묻히는 안타까운 시대가 되어 간다. 그래도 난 실오라기라도 빛의 희망을 꼭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종교를 필히 가지라는 것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종교에서 말하는 신앙생활의 부분을 자신의 삶에 잘 대비시켜 일상생활의 능률도 올리고 행복감을 좀 더 느끼고 살 수 있도록 하면 좋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종교적 신앙생활의 방법론적인 부분들이 삶에 유익함과 큰 도움을 주었음을 뼈저리게 많이 느껴왔던 바이다. 완벽한 심리치료의 방법은 종교적 삶을 현실의 삶에 반영하여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원래 무교신자였고 지극히 현실주의자로서 죽으면 그냥 끝이라고 치부했었고 천국과 지옥 따윈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했고 신이란 존재는 필요하다면 예수님, 하나님, 부처님 등 다 불러도 된다고 생각했었다. 게다가 지금은 심리치료전문가이며 교육자이지만 30대 초반까지 오랜 우울감과 자기비하와 자살시도도 서슴치 않는 자기 부정의 최강예자였었다.

오랜 세월 잘못된 에고의 틀에서 얽혀 살아 종교를 만나 제대로 된 신앙을 알게 되었어도 오래도록 몸에 익숙했던 잘못된 과거 습관들을 완전하게 없앨 수는 없었다. 심리의 학문을 공부하고 상담도 받아보고 치료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잘못된 삶의 과정들을 정리하고 노력했어도 안 되는 부분의 한계가 있었다.

그때 나의 악질적인 오랜 에고의 습성들을 다스릴 수 있는 건 오직 성경말씀과 선과 악의 분별 그리고 사랑의 실천을 몸에 익히는 것이었음을 알게 되어 무던히 노력했고 지금도 계속하여 노력 중에 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찾으면서 나도 모르게 나 자신이 하는 실수나 잘못을 스스로 용서하지 못하고 자책하고 질책하는 엉망진창의 나의 모습을 접했을 때 그때 순간 느꼈다.

“아! 하나님은 사랑이신데…나는 사랑하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자녀로서 하나님을 찾는 자녀로서 나 자신부터 사랑하지 않고 나 스스로를 질책하는구나. 이건 올바른 자녀의 모습이 아닌데…나를 사랑하지도 못하면서 그 누구를 사랑할 수 있을까?”하며 잘못된 나의 고질적 에고의 습성을 마주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했다. 그리고 매일 나에게 칭찬해주고 실수해도 용서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참 많이 힘들었고 어려웠지만 꾸준히 하다 보니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나 자신을 질책하고 미워하는 생각이 100%중 100%였다면 이제는 20%정도로 많이 떨어졌다. 제로가 되는 그날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루하루 사랑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이 강조하신 말씀, ‘사랑의 실천!’을 하다보면 언젠가 0%에 가까운 날이 올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난 하루하루 살아가는 지금도 행복하고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마음디자이너 임윤선미국 버지니아 워싱턴중앙장로교 시니어센터 시니어미술치료, 패션아트테라피 강사미주 한국일보, 워싱턴코리안뉴스 컬럼니스트NGO 국제문화나눔재단 COPE 자문위원 한국표현예술치료학회 학술이사예술영성목회아카데미 소속 연구위원


마음디자이너 임윤선

현) 미국 버지니아 시니어 패션미술치료사
현) 좋은 마음 연구소 수석 연구원
    미주 한국일보, 워싱턴코리안뉴스 컬럼니스트
    NGO 국제문화나눔재단 COPE 자문위원
    예술영성목회아카데미 소속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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