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한 바자회 ‘1919 러브 이펙트’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한 바자회 ‘1919 러브 이펙트’
  • 김성해 기자
  • 승인 2020.01.26 07: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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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인플루언서 기업들의 모임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 돕는데 사용
바자회 장내 기독 문화 은밀히 조성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겠다는 선한 의지로 열린 바자회 '1919러브이펙트'가 지난 17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 3층에서 진행됐다. 김성해 기자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겠다는 선한 의지로 열린 바자회 '1919러브이펙트'가 지난 17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 3층에서 진행됐다. 김성해 기자

하루 약 1,200대의 버스를 운행하는 서울의 관문 ‘경부고속터미널’.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다양한 쇼핑몰과 식당 등이 마련된 이곳에서 이색적인 바자회가 마련됐다. 지난 17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 3층에 마련된 바자회는 입구부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찬양과 CCM 반주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1919 LOVE EFFECT 기부 바자회'라고 적힌 풍선과 벽이 포토존을 형성했다. 소파 곳곳에는 성경적인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 크기의 카드가 마련되어 있었다.

바자회가 열리는 장내 분위기도 달랐다. 한 명이라도 더 잡기 위해 호객행위를 하며 소음을 자아내느라 분주한 일반 바자회가 아닌 손님들의 동선을 조용히 바라보고 미소로 맞이하며 평화로운 공간을 유지했다.
 

플리에 성가영 대표는 "크리스천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오직 예수님만 드러내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바자회에 대한 목적을 밝혔다. 김성해 기자
플리에 성가영 대표는 "크리스천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오직 예수님만 드러내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바자회에 대한 목적을 밝혔다. 김성해 기자

선한 영향력 끼치는 이들의 모임
독특한 이 바자회는 크리스천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마련한 ‘1919러브이펙트’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는 마태복음 19장 19절의 말씀을 내세운 ‘1919러브이펙트’ 바자회는 말씀대로 순종하며 예수님을 전하고 사회에 사랑과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하는 크리스천 기업들이 준비한 행사다.

이번 바자회의 주최로 나선 ‘플리에’ 기업의 성가영 대표는 크리스천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또 그 과정에서 사람이 아닌 오직 예수만 드러낼 수 있길 바라며 마련한 행사임을 소개했다.

바자회 참여 기업이자 올해로 7년 째 ‘로로홀릭’ 기업을 운영하는 기여운 대표는 “요즘 인플루언서들 중 일부는 돈을 펑펑 쓰며 부를 자랑한다든지, 거짓말로 사기를 친다든지 등 안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며 “크리스천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판매를 통한 기부가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크리스천 기업들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지 알려드리고 싶어 바자회에 참여했다”며 동참한 사유를 밝혔다.

기 대표가 언급했듯 ‘1919러브이펙트’는 수익금을 통해 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모든 기업이 자신들의 수익금 100%를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바자회의 이러한 취지를 알고 모인 고객들 중에는 물품을 구입하면서 거스름돈을 받지 않는 이들도 여럿 볼 수 있었다.

바자회를 찾은 이지희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겠다는 선한 의도의 바자회 자체가 매우 좋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더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고, 이번 바자회가 최초로 진행된 행사라고 들었는데 계속 성장해서 여러 기업들이 참여하고 더욱 많은 불우 이웃들을 돕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1919러브이펙트 바자회 현장 곳곳에는 말씀을 전도하는 엽서카드가 놓여있었다. 김성해 기자
1919러브이펙트 바자회 현장 곳곳에는 말씀이 적힌 카드가 놓여있었다. 김성해 기자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내는 행사
의류와 화장품, 쥬얼리와 인테리어 소품, 육아용품, 가방 및 신발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된 바자회에는 플리에와 로로홀릭, 갓블레스유, 꼬마홈데코 등 15기업이 뜻을 함께했다.

플리에 성가영 대표는 “그동안 수익성 바자회에 많이 참여해봤기 때문에 이런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바자회에서 크고 작은 갈등들이 일어나는 걸 봐왔다”며 “일반 바자회의 경우 판매가 더 잘되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신경전을 줄곧 볼 수 있었지만, 크리스천 기업들이 모인 덕분인지 서로가 자리를 양보하며 ‘남는 자리로 가겠다’, ‘원하는 쪽으로 배치해달라’는 등의 배려를 볼 수 있었다”고 감사했다.

특별히 이날 바자회에서는 쁘리모아모레와 플리에 직원 팀의 특별 찬양 순서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이 한 자리에서 찬양을 듣고 있는 모습을 보며 성가영 대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기독교의 이미지가 좋은 인식으로 변화되길 소망했다.

성 대표는 “행사장에서 말씀을 직접적으로 고객들에게 전하진 않지만 곳곳에 ‘예수님을 믿으세요’,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전도지가 배치되어 있고, 크리스천 찬양을 계속 틀어놓는 등의 크리스천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직접적으로 예수를 믿으라는 메시지가 없지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예수님을 믿는 이들이 나오길 바란다. 행사를 통해 단 한 영혼이라도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 모두의 기도제목”이라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웃에게 끼치는 크리스천 인플루언서들과 행사를 도모하며 여러 가지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한 성 대표는 ‘1919러브이펙트’ 바자회가 2회, 3회를 거듭하며 지속되길 바라는 것이 가장 큰 기도제목이다.

그는 “크리스천 기업들, 좋은 영향력을 끼치길 바라는 이들이 모여 지금과 같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바자회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로 인해 더 많은 기독교 기업들이 참여하며, 향후에도 예수님만 나타내는 행사가 계속되길 바라는 것이 제 기도제목”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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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역사다 2020-02-01 13:41:01
예수님이 드러나는 멋진 바자회네요

온글리쉬 2020-01-31 11:44:32
뜻깊은 자리에 함께한 사람으로써 기사를 읽으며 눈물이 나네요...
저는 퇴근 후 간거라 끝날 때쯤 갔는데 참여한 모든 기업들이 정말 기쁨으로 섬겨주시고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았어요,,, 1919 러브이펙트 같은 자리 더 많이 마련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정말 예수님만 더욱 드러나는 자리~!! 모두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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