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설 명절 기념 8,400여 가정에 나눔 행사 펼쳐
구세군, 설 명절 기념 8,400여 가정에 나눔 행사 펼쳐
  • 김성해 기자
  • 승인 2020.01.21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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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성금으로 설 선물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 놓인 가정에게 전달

구세군은 자선냄비 성금과 금융권의 기금으로 마련한 설 물품을 복지시설 생활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구세군 제공
구세군은 자선냄비 성금과 금융권의 기금으로 마련한 설 물품을 복지시설 생활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구세군 제공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 구세군 영천영문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설 나눔 행사’의 설 물품은 지난 겨울 전국 국민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자선냄비의 성금과 금융권의 아름다운 나눔으로 모인 기금으로 마련했다.

올해 마련된 설 물품은 라면과 컵밥, 식용유, 고추장, 치약, 칫솔 등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설 물품은 구세군 사회복지시설과 전국 구세군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8,400여 가정에 전달된다.

구세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거리에서 울렸던 종소리를 듣고 따스한 손길을 나누었던 많은 분들 덕분이 2020년에도 첫 나눔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특별히 9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금융권의 성금과 함께 마련된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세군은 매년 설을 맞이해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나눠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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