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광주광역시 남구 기관, 단체장 초청 신년예배 및 하례회’가 지난 6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가 주최한 예배에 남구의 목회자들과 구청 공무원,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직전회장인 정석윤 목사(광주상록교회)의 인도로 상임부회장 조형국 장로(대성교회)가 기도했으며 부회장인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하나님의 집에서 번성하는 새해가 되자’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집은 성전이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보호하심이 있고 마르지 않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며 생명의 말씀이 나온다”며 “하나님의 집에서 사는 것을 기뻐하고 감사해야 한다. 예수님 안에서 살 때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부회장 권점용 목사(광주백운교회)가 남구 복음화와 지역교회를 위해, 남구청 신우회장 정신 안수집사가 남구 발전과 공직자, 구민을 위해, 운영위원장 안점수 목사(은성교회)가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예배는 고문 송정용 목사(산성교회 원로)가 축도하며 마쳤다.
이어 하례회에서 고문 안영로 목사, 김병래 남구청장의 신년 인사와 나라사랑기도포럼 회장 이원재 목사, 박주선 국회의원, 장병원 국회의원의 신년축사 등이 이어졌다. 특별히 이날 웨슬리 신협의 윤재영 장로(제일감리교회)가 식사로, 한상인 목사와 상임부회장 서한국 목사(광주남부교회)가 선물을 증정해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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