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선교회(회장 이진원 목사)가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오륙선교회 회장 이진원 목사(이산포교회)가 인도한 예배에서 수석부회장 손학중 장로(영서교회)가 기도했고 영주교회 여호수아중창단이 특별찬송을 했다. 설교에선 전회장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가 사도행전 3장 4-10절을 바탕으로 ‘영의 사람이 됩시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육의 생각은 멸망이나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며 “올 한 해 은혜로 아멘 하며 승리하되 더불어 축복하며 먼저 헌신으로 주의 뜻을 이루어가자”고 다짐했다.

이어서 예배 참가자들은 △나라와 민족, 남북통일 △한국 교계 △총회와 오륙선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고, 오륙선교회 부회장 박진석 목사(한국교회언론연구소장)가 특별기도를 올렸다. 이어서 전회장 정덕주 목사(한들출판사)와 부회장 김용무 장로(번동제일교회)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고 전회장 류철량 목사(부천동광교회 원로)가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예배 후 이어진 신년 하례회에선 오륙선교회 회장 이진원 목사가 신년사를 전했다. 예배 참여자들은 부회장 김후원 장로(광진교회)의 오찬기도 후 아산포교회가 준비한 오찬을 나눴다.

한편 오륙선교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본회사무실에서 전회장 초청 간담회와 44회기 제 2차 임원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