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는 2020년 되길”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는 2020년 되길”
  • 김성해 기자
  • 승인 2020.01.03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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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신, 지난 2일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드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가 새해를 맞이해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드렸다. 김성해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가 새해를 맞이해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드렸다. 김성해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총회장 문수석 목사, 이하 예장 합신)가 새해를 맞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드렸다.

지난 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드려진 예배는 부총회장 박병화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증경총회장 홍동필 목사의 기도와 서기 박병선 목사의 성경봉독, 합신솔리데오 중창단의 특송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총회장 문수석 목사는 합신 총회 모두가 새해에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문 목사는 성경본문 이사야 40장 27-31절을 구절별로 언급하며 설교를 전했다.

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는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며 자신의 무능함을 시인할 때 하나님께서 힘과 능력을 주심을 믿고 기도하는 합신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김성해 기자
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는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며 자신의 무능함을 시인할 때 하나님께서 힘과 능력을 주심을 믿고 기도하는 합신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김성해 기자

그는 “2020년은 그 어떤 해보다 목사님과 장로님이 깨어 기도해야 할 해인 줄로 믿는다”며 “기도할 때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가 이루어질 때를 정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주실 줄을 믿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목사는 “하나님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으신다. 또한 영원 전부터 계셨고 지금도 쉬지 않고 우주 만물을 운행하시고 계획하시며 이끌어 가시는 능력의 하나님”이라며 “그런 하나님을 바라보고 앙망하며 자신의 무능함을 시인한다면 우리에게 힘을 더하시고 붙들어주실 줄로 믿는다. 여호와 한 분만 바라보는 축복의 2020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교를 마친 뒤 증경총회장 정판주 목사와 김훈 목사, 박범룡 목사, 부총회장 원유흥 장로가 각각 △총회와 전국 지교회를 위해 △대한민국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위해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해 특별 기도하는 순서를 가졌다.

증경총회장 김정태 목사의 축도로 마친 예배는 2부 하례회로 이어졌다. 하례회 시간에는 증경총회장과 증경장로, 합신대 교수진 등과 참석자와 서로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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