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신학대학교 진학 연계 (고졸)검정고시 교육반 개설
영남신학대학교 진학 연계 (고졸)검정고시 교육반 개설
  • 안재근 지역기자
  • 승인 2019.12.24 0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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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키우고 세우는 프로젝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40개 회원대학 중 10곳의 신학대가 2018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 중 3개 대학은 대학기관인증평가의 선결 조건인 충원율 95%에도 미치지 못했다. 충원율은 한 번 떨어지면 반등이 어렵다. 실제로 충원율이 반등한 곳은 영남신학대교 한 곳뿐이다. 신학대 충원율이 급감한 가장 큰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자원은 41960명이다. 2023년이 되면 398157명으로 줄어든다. 학령인구가 줄어들면 충원율도 떨어지고, 좋은 학생을 뽑지 못하다 보니 한국교회의 장래도 어두워지고, 위기에 대처하지 못한 대학들은 더 큰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도 있다.

영남신학대학교(총장:권용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2020년도 신입생충원을 위해 영남신학대학교 입학관리처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열심히 현장에서 학교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입학관리처장 최윤영 교수는 사람을 키우고 세우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남신학대학교 진학 연계  고졸검정고시 교육반을 개설하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졸검정고시 교육반의 모집대상은 한국인반(선교사 자녀, 중졸 만학도, 홈스쿨링 학생, 대안학교 학생, 고등학교 자퇴생, 해외 중도포기생 등)과 외국인반(결혼이주민, 다문화가족 등)이 있다. 지원자격은 고졸검정고시로 고졸 학력 취득 후 영남신학대학교 진학 연계 희망자이다. 교육 장소는 대구내당교회, 대구비산동교회, 포항꿈꾸는교회, 포항장성교회, 경동노회 희년기념관, 경산하양열린교회, 구미등대교회, 대구예닮사랑교회, 글로벌미션센터, 영천외국인센터 중 지원자 거주 지역에서 근접 교육장소 1곳을 선택하면 된다. 강의시간은 평일은 목요일 저녁 6- 9, 주말은 토요일은 오전 10-1시 중 선택 가능하다. 강의기간은 2020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교육예정이다. 모집마감은  20191230일까지이다. 문의 및 연락은 053-850-0581로 하면 된다.

영남신학대학교 본관 전경(사진 영남신학대학교 제공)
영남신학대학교 본관 전경(사진 영남신학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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