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건강한 수제과일청을 전합니다! 사회적기업 담아요
당신에게 건강한 수제과일청을 전합니다! 사회적기업 담아요
  • 이경준 기자
  • 승인 2019.12.1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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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방식으로
수제과일청과 과일식초 생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기부와 봉사활동 이어가
사회적 기업 담아요 로고. 담아요 제공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전하는 사회적 기업이 있다. 수제과일청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담아요’(대표: 엄미선)다.

2016년 11월 설립된 담아요는 경력단절녀인 엄미선 대표가 “두 딸에게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이고 싶다”라는 고민에서부터 시작됐다. 엄 대표는 남편과 함께 귀농 학교를 다니기도 하고 김해 대동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산딸기,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등을 재배하며 친환경 음식에 대해 연구했다. 그러다 재배한 농산물로 과일청과 발효액을 만들었고 주변의 호평으로 판매를 시작한 것이 바로 담아요의 시작이다.

담아요는 다양한 강점이 있다. 첫 번째 강점은 유기농 방식으로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고 과일청과 발효액 생산에 첨가물 없이 생산한다는 점이다. 농약과 화학비료는 생산량을 늘리고 병충해를 막는데 효과적이지만 자연을 오염시키고 사람의 건강도 해진다. 담아요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유기농 농산물로 생산되어 자연과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켜준다.

두 번째는 강점은 ‘맛’이다. 오랜 기간 엄미선 대표의 연구를 통해 나온 수제과일청은 한국인들 입맛에 최적화되어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먹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특별한 단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수제과일식초 또한 무척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풍부한 미네랄과 유기산으로 영양과 맛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세 번째는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점이다. 취약계층에게 우선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하고 덕천종합복지관 밥퍼봉사도 꾸준히 해 왔다. 또한 신애재활원에 담아요 수제청을 제공하고 부산장애인협회에 기부금을 내기도 했다. 담아요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미선 대표는 인터뷰에서 “담아요는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과일 선정에서부터 세척, 제작과정까지 수작업으로 정성을 다해 생산한다.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와 맛있는 먹거리를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담아요는 부산광역시 진구와 부산 양정점, 서울노들섬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담아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담아요 수제과일청. 담아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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