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한 해 동안 교단간 화합과 친교, 시도(市道)와 협력 이끌어
2020년도를 이끌어 갈 청주시기독교연합회 임원을 선출하는 제59회 정기총회가 지난 13일(금) 오전 11시에 외평제일교회당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류충열 목사(외평제일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곽종원 목사(양무리교회)가 기도하였고, 회장 음태봉 목사(아하!순복음교회)가 ‘인생의 해답’(요6:35)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총무 박상준 목사(광일교회)가 인사 및 광고한 후 증경회장 김은수 목사(뉴비전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처리 시간에는 사업보고와 회계보고를 받은 후 회장의 자벽에 의해 각 교단 대표들이 전형위원이 되어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장시간 논의를 통해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 회장 류충열 목사(기장) △수석부회장 곽종원 목사(기타)△ 부회장 김정식목사(침례) 박종운목사(합동) 황순원목사(통합) 김병호목사(감리) 박명룡목사(성결) 오병력목사(순복음) △ 총무 박상준목사(합동) △ 서기 이재구목사(기장) △회계 박병식목사(순복음) △회의록서기 양영지목사(합동)
한편, 청주시기독교연합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신년하례회 및 회장 취임예배(1월)를 시작으로 종교세 설명회(3월), 부활절연합예배(4월), 모범가정표창 및 증경회장위로회(5월), 도목(道牧)협의회, 나라사랑기도회(6월), 시목협의회(7월), 교단별 배구대회(9월), 청소년 콘서트, 청주시 성탄트리점들식, 충청북도 트리 점등식(11월) 등을 통하여 교단의 벽을 허물고 청주시복음화와 시도(市道)와의 협력을 통해 기독교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여 왔다.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된 류충열 목사(외평제일교회)는 오랫동안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기독교장로회 충북노회장을 역임하는 등 노회내의 입지도 탄탄하고, 1년 동안 회장 음태봉 목사와 함께 청주시기독교연합회 모든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오면서 차기 회장으로서의 준비를 해왔다. 총무로 수고할 박상준 목사(광일교회) 역시 2010년부터 5년 연속 총무직을 수행했고, 다시 2018년부터 2년을 맡아 2020년도에는 더 큰 활약이 기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