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 성탄절 맞아
‘2019 성탄절 사랑의 쌀’ 기부
“성탄절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2019 성탄절 사랑의 쌀’ 기부
“성탄절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가 성탄절을 맞아 10일 종로구청에 ‘2019 성탄절 사랑의 쌀’ 6,000kg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종로구의 복지기관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새문안교회 자원봉사부는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요양센터 등 지역사회에서의 봉사를 통해 통합과 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연중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매년 연말엔 종로구에 ‘사랑의 쌀’을 기증해왔다. 새문안교회 자원봉사부는 올해도 성탄절을 맞아 ‘2019 성탄절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
한편 새문안교회가 기증한 쌀은 예장통합 총회가 운영하는 생활협동조합인 온생명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최대석 목사)를 통해 준비됐다. 10kg 600포대로 준비되어 전달된 쌀은 종로구 4개 복지기관과 3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종로구청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 새문안교회의 이상학 담임목사는 “불경기에 믿는 사람들의 손도 오그라들고 있는데 이런 힘든 때일수록 크리스천들이 주님의 사랑과 긍휼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교회에서는 성탄절 예수님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간척지에서 재배된 최고 좋은 쌀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가스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