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반대운동에 힘쓰고 있는 시민단체 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 전도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019년의 크리스마스 낙태방지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2017년 ‘대한산부인과의사협회’ 추산에 따르면 하루 3천여 명이 낙태시술을 받고 있다. 올해 헌법제판소가 낙태죄를 위헌이라고 판단한 이후 낙태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엔 무분별한 성관계 증가로 이듬해 수많은 아기가 낙태되고 있다.

서윤화 전도사는 2011년 11월부터 성탄절에 낙태방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전도사의 크리스마스 낙태방지 캠페인은 매년 성장을 거듭해 여러 단체와의 연합도 이루어졌다. ‘낙태반대운동연합’은 피켓 대여의 도움을 줬고, 수원에 위치한 ‘러브더월드(미혼모부,한부모가정사역)’도 직접 수원 거리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또한 위기청소년 사역을 하며 미혼모를 섬겨오던 ‘위키코리아/주영광교회(임귀복목사)’에서도 재정을 후원하며 아이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피켓운동 위조로 진행됐던 캠페인은 온라인으로도 확장됐다. SNS 인증샷 올리기, 스티커 설문조사를 통한 직접적인 시민인식 변화를 꾀하게 되었다. 또한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시민들에겐 태아발배지(10주태아-발모형)를 선물로 제공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태아가 ‘세포’가 아닌 ‘생명’임을 인식시켜 나가고 있다.

아름다운피켓 대표 서윤화 전도사는 “이 캠페인은 사실 눈으로 사역의 열매를 직접 보기 힘든 사역이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한 생명이 살게 되는 열매로 위로를 보여 주셨다”며 “낙태방지캠페인인 줄도 모르고 친구 따라 와서 억지로 캠페인에 참여했던 한 청년이 캠페인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친구 커플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예전 같으면 낙태를 하든 말든 신경 쓰지 않았겠지만 캠페인을 통해 좋은 영향을 받았기에 친구 커플에게 ‘낙태는 절대 안 된다. 결혼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는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이 밖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봉사자들이 캠페인 후 태아의 소중함과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이 자리 잡히게 된 것이 이 사역을 하는 큰 보람이었다”며 “이러한 사역의 열매들로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피켓}의 사역을 한층 더 견고하게 세워나가고 계신다”고 고백했다.

아름다운피켓은 올해도 2019년의 크리스마스 낙태방지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비영리단체로 나아가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www.beatifulpicket.com)를 개설했고, 단체등록과 전용계좌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문 영상과 사진자료, 더 따뜻한 문구와 피켓 디자인을 위한 재능기부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새로운 피켓 제작과 태아발배지 제작, 캠페인 진행에 필요한 재정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사역을 함께 기도하며 이끌어 갈, 메인 스텝이다. 이에 아름다운피켓은 함께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가 줄 봉사자들을 여러곳에 요청하며 기도하고 있다.

자원봉사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아래 연락을 통해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010-2426-4620 서윤화 전도사

올해 캠페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날짜 : 12월 20-24일(5일간)

시간 : 저녁 7-10시까지 (교육시간 포함 총 3시간)

내용 : 피켓 캠페인 & 설문조사 캠페인

장소 : 20-23일 홍대 진행 / 24일 강남 진행.

{아름다운피켓} 홈페이지 : www.beatifulpicket.com

 

사역 후원 및 봉사활동 문의 : beatifulpicket@gmail.com

후원계좌 : 카카오뱅크 3333-08-4424041 (서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