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문화법인(이사장 조건회 목사)이 주최하는 104회기 정책협의회와 문화목회 기획세미나가 12월 2일(월)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지역교회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문화목회의 매뉴얼을 제시해온 예장 통합 총회문화법인이 금년 11월 문화목회 매뉴얼집 신간 ‘문화목회를 그리다’를 출간하고, 문화목회와 예배 part1, part2을 통해 저자들의 현장강의를 중심으로 △예배 실제 △정책방향 제시 △문화목회적 세례예식 △ 공간활용과 평생교육원 발제 및 토론 △문화목회 사례연구 발표 △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신신학대학교 총장 김영권 목사가 기획하고,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가 집례 하는 문화목회 적용을 위한 성탄예배의 실제를 선보인다. 또한 손은희 사무국장이 총회문화법인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장신대 석성환 교수가 ‘문화예배의 의의와 실천', 대전신대 김영권 총장이 '문화목회적 세례예식', 미와 십자가교회 오동섭 목사와 커뮤니케이션센터 소장 심성수 목사가 ’공간과 교회카페, 평생교육원‘ 소통키워드 발제 및 토론, 주안복지재단 배성훈 사무국장이 '문화목회 사례발표', 말랑콘서트 및 문화이음의 공연도 펼쳐진다.

예수 그리스도의 문화를 이 땅에 꽃피우려는 문화목회의 저변확대와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목회 모델을 함께 공유하려는 문화법인의 이런 노력에 교단 소속 노회 관계자는 물론 문화선교와 문화목회에 꿈을 가진 교단 소속 목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망하였다.

한편, 이 날의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까지 진행되며, 등록자에게 신간 ‘문화목회를 그리다’와 자료집, 음악기획 공연 2회, 식사와 간식이 제공된다. 사전접수 등록비는 2만원이다. ( 접수 문의/ 070-8244-6003)

김성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