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생명문화 낙태, 교계가 막아야”
“반생명문화 낙태, 교계가 막아야”
  • 정성경 기자
  • 승인 2019.11.14 16: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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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코람데오닷컴 포럼
‘생명문화vs反생명문화의 충돌’
“뱃속 태아도 하나님의 형상”
토크쇼 참가자들은 반생명문화인 낙태를 막기 위해 교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고 강조했다. 정성경 기자

반생명문화인 낙태의 위험성을 알리는 포럼이 열렸다. 코람데오닷컴은 11일 사랑의교회에서 ‘생명문화vs反생명문화의 충돌’이라는 제목으로 제2회 포럼을 개최했다.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은 ‘태아의 신분과 낙태에 대해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주제 강의를 진행했다. 신 원장은 “지난 4월 11일 헌법재판에서 태아가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시기를 22주 내외로 본것과 1973년 미국 연방대법원의 결정이 흡사하다”며 “이후 미국의 낙태 건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회는 성경이 낙태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지 꼼꼼히 살피고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 봐야 된다”고 했다.

신 원장은 성경안의 태아와 도덕적 신분 문제를 살피며 “구약과 성경 본문에서 태어난 아이나 태어나지 않은 태아를 가리켜 ‘아이’로 표현했다”며 “시편 139편에서 시인은 태아를 하나님이 아는 존재, 하나님이 빚어 조성한 존재 그리고 인격적 관계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인간다움은 소위 인간답다고 인간이 정해놓은 특정 기능을 행사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 존재를 아시고 돌보시는 관계의 대상이냐에 달려있다”며 “태아도 인격체로 봐야 된다”고 말했다.

“태아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한 신 원장은 페미니스트들이 낙태를 옹호하며 퍼뜨린 논리의 허구를 지적하며 “성경은 배아 때부터 몸과 혼, 영이 같이 있는 생명으로 보고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절대 산모에 비해 열등한 존재가 아니다”라며 “다만 가장 돌봄이 필요한 존재로 천하보다 귀한 가치를 지닌 인격체”라고 했다.

신 원장은 “태아의 생명권을 여성의 자기 결정권보다 중한 것이 아니라고 보는 헌재의 결정은 매우 반기독교적이고 위험한 인식”이라고 비판하며 “교회는 우리 사회에 흐르는 반기독교적 기류를 방관하지 말고 치밀하게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헤븐리웨딩 신현일 박사가 현재 사회에서 사람들이 흔히 인식하고 있는 낙태관련 인식과 통계, 이슈들을 자료로 설명하며 “과연 크리스찬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영향력이 왜 이렇게 줄어드는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이야기에서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공동대표인 이상원 교수, 신원하 교수, 신현일 박사, 프로라이프 의사회 차희제 대표, 카도쉬아카데미 최경화 공동대표가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들은 대학가에서 부는 성적자기 결정권의 폐해로 나타난 낙태문화의 영향과 낙태는 여성의 행복에 도움 되지 않으며, 태아를 죽이는 여성의 자기결정권은 성립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범종교적 여성단체를 설립해 급진적 여성주의자들의 논리에 실천적이며 효율적으로 대항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코람데오닷컴은 11일 사랑의교회에서 ‘생명문화vs反생명문화의 충돌’이라는 제목으로 제2회 포럼을 개최했다. 정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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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례 2019-11-14 23:09:55
맞습니다. 태아도 존귀한 생명입니다.
낙태는 죄고, 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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