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감사와 추수의 계절, 예장 통합 충북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박상욱 장로)와 여전도회연합회(회장 박향란 권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충북노회 찬양제가 지난 9일(토) 동산교회당(이성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총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찬양제는 찬양제를 통해 '성가대의 결속'은 물로 '노회 연합'을 이루고, 더하여 노회가 파송한 선교사를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는 기금을 마련키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1부 예배는 남선교회연합회장 박상욱 장로의 인도로 △박향란 권사(여전도회연합회장)의 기도 △김재원 안수집사(남선교회연합회 서기)가 성경봉독 △ 이성득 목사의 ‘찬양의 메아리’(시33:1~12) 제하의 말씀 선포 △이성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후 찬양제를 위해 충북노회장 서충성 목사(동일교회)가 격려사를, 교육자원부장 김남혁 목사(봉산교회)가 축사 했다.
2부 오호근 장로(남선교회연합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 순서는 7개 교회와 3개 기관이 참가하였으며, 동산교회 샤론 워십팀과 청년부 ccd 댄스팀이 특별출연하여 찬양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2부 찬양제는 70대 노년부로 구성된 샤론 워십팀의 찬무(贊舞)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순서에서 △여전도회연합 찬양대 △동산교회 △옥천동성교회 △중부명성교회 △청주성서신학원 합창단 △청주은광교회 △산남교회 △금천교회 △서남교회 △ 충북노회 목사합창단이 대미를 장식하였다.
찬양제를 주관한 박상욱 장로(남선교회 연합회장)는 “만산홍엽을 이룬 단풍이 붉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듯이 충북노회와 지교회를 섬기는 성가대와 찬양대, 워십팀, 합창단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또한 협력해 주신 담임목사님들, 노회장 및 교육자원부 부장, 성가대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찬양제를 통해 각교회 성가대가 교류하고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또 선교에도 기여하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노회 남선교회 연합회와 여전도회 연합회는 충북노회의 남선교회 및 여전도회 활성화와 교회 봉사는 물론 연합회 활동을 통해 선교와 구제에 우선순위를 두고 앞장서고 있으며, 해마다 찬양제를 열어 마련된 기금을 통해 선교사와 선교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