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귀농‧귀촌 희망자 정착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예장통합, 귀농‧귀촌 희망자 정착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 김지운 지역기자
  • 승인 2018.03.23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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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호 귀농‧귀촌 상담소 안동에 개소
지역사회와 농어촌 교회 정착 지원
지난해 2월 개소한 제4호 예장귀농귀촌상담소 거창우리교회.
지난해 2월 개소한 제4호 예장귀농귀촌상담소 거창우리교회.(사진=농어촌선교부제공)

귀농‧귀촌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정된 정착을 돕는 상담소가 잇따라 개소할 예정이다. 예장통합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 김준영 목사, 이하 선교부)는 오는 27일 안동에 7, 8호 귀농‧귀촌 상담소(이하 상담소)를 연다고 밝혔다. 제7호 개소식은 오전 11시 상화교회에서, 제8호 상담소는 오후 3시 장사리 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상담소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사회와 농어촌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 충남 홍성을 시작으로 현재 6개소가 문을 연 상태다.

선교부 관계자는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지역교회가 좀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개소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교회가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회가 상생하는 성과를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교부는 상담소 운영을 위해 이미 2015년 12월부터 2018년 1월 11일까지 운영세미나를 네 차례 실시해왔다. 특히 농어촌 목회자뿐만 아니라 미래의 농어촌 목회를 희망하는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짜임새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담소 개소가 늘어남에 따라 농어촌선교부는 향후 10여개소로 늘어날 때 ‘총회 귀농 귀촌 상담소 협의회’를 조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교부는 현장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험을 축적하는 협의회 필요성에 따라 제102회기 총회 청원허락의 건으로 올린바 있다.

귀농귀촌상담소 개소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제1호 예장귀농귀촌상담소 홍성지소 개소(2015. 9. 3, 소장 오필승 목사, 신동리교회)

제2호 예장귀농귀촌상담소 낙동신상교회 개소(2016.11.28, 소장 김정하 목사)

제3호 예장귀농귀촌상담소 진주노회 개소(2016.12.15, 소장 허 운 목사, 합천 아마존캠프장)

제4호 예장귀농귀촌상담소 거창우리교회 개소(2017. 2.23, 소장 이윤택 목사)

제5호 예장귀농귀촌상담소 태안지소 개소(2017. 3.30, 소장 이 진 목사, 태안 한마음교회)

제6호 예장귀농귀촌상담소 늘푸른교회지소 개소(2017.7.20., 소장 윤오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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