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대 개교 65주년 기념예배 드려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개최
김영권 총장 “이 시대 소명 있는
목회자 양성에 최선을 다 할 것”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개최
김영권 총장 “이 시대 소명 있는
목회자 양성에 최선을 다 할 것”
대전신학대학교(김영권 총장) 개교 65주년 기념행사가 5일 대전신대 글로리아홀에서 있었다. 순서는 1부 개교 기념예배, 2부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예배는 △설교 :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광주본향교회) △격려사 : 전이사장 류철랑 목사(부천동광교회) △축사 : 총동문회장 신동설 목사(조치원영락교회), 전대전노회장 안영대 목사(신탄제일교회), 이사장 김완식 목사(천안동산교회) △기도 : 이사 조항길 목사(대치교회) △성경봉독 : 이사 김영일 목사(천안동산교회) 순으로 드려졌다.
채영남 목사는 ‘오직 성령님으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대전신학대학교가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국사회를 밝히는 신학대학교로 발돋음하기를 원한다”고 격려했다.
김영권 총장은 “지금까지 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학교를 위해 많이 섬겨주셨는데 이번에는 개교 65주년을 맞아 지역교회분들과 지역주민들을 섬기기 위해 2부 순서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이들 오셔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좋았고, 그동안 지역교회의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학교가 새롭게 도약해서 지역사회와 교회를 돕고 베푸는 학교가 되겠다. 많은 기도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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