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이다. 회칠한 무덤이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해골과 더러운 것으로 가득차 있다." 마태복음 23장 27절
촬영지 : 이스라엘 감람산 공동묘지
회칠한 무덤!
겉은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지만
결국 그 속은
죽은 시체와 썩어가는 것들만 가득한
무덤에 지나지 않는다.
겉모양이 아무리 화려하고 아름답다 한들
속모양이 자기 자랑과 자만
그리고 이기심과 탐욕으로 가득차 있다면
역시 나도 회칠한 무덤과 다를 바 없다.
사순절 즈음
겉모양 보다 속내 모양이 먼저 변하는
귀한 절기 되도록 하자.
조용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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