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대회 선교기금 네팔 NNCC 건축지원
예장 충청노회 증평제일교회(김석환 목사 시무)가 지난 19일 안수집사회 주관으로 네팔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자전거대회를 열었다. 이날 초등학생부터 장년부까지 30여명이 참석한 대회는 증평군 자전거도로(Bike-road)에서 이루어졌으며, 8회째를 맞은 자전거 대회를 통해 조성된 올 해의 선교기금은 전액 네팔 동부 이타하리(Itahari)에 세워지고 있는 네팔 새언약신학교(Nepal New Covenant College, 총장 권승일 목사, 이사장 남대문교회 손윤탁 목사) 건축기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증평제일교회는 증평 구도심 중앙시장에서 2011년, 증평읍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보강천변의 연탄리 현 위치로 이전하여 1700여 평의 대지에 새성전을 건축하였다.
증평제일교회는 온 성도들이 '교회의 존재 목적'이 '선교'라는 철학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다. 여전도회 회원들이 조성하는 선교기금은 매년 자립대상교회 지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먹거리 판매 등 바자회 및 선교기금마련을 위한 음악회, 자전거대회 등으로 조성된 선교기금은 온전히 선교를 위해 지원한다. 그 외에도 카페 운영 및 성도들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등도 목회자 유가족협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성탄절 등 절기에 어려운 아이들과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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