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가족이 되어드립니다” 함께해요사회적협동조합
“당신의 가족이 되어드립니다” 함께해요사회적협동조합
  • 이경준 기자
  • 승인 2019.10.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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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들 모여 설립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돌봄서비스 제공해
함께해요사회적협동조합 로고. 함께해요사회적협동조합 제공

함께해요사회적협동조합(김민하 이사장 이하 함께해요)은 해남지역자활센터에서 15년간 돌봄 사업을 진행한 요양보호사들이 바른 돌봄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취약계층 고용을 목적으로 2018년 11월 설립됐다. 요양보호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의 신체활동 및 인지활동 등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현재 함께해요는 53명의 직원과 45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해요는 돌봄 사회서비스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며 노인 돌봄종합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재가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 돌봄종합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등급 외 A,B 판정자(전국가구소득평균 160% 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가사 간병 방문지원사업은 만 65세 미만 중증장애인 및 희귀난치성 환자, 재가 장기요양 사업은 장기요양 등급판정 1~5등급 판정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함께해요는 ‘좋은돌봄선언’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돌봄선언은 모든 생명을 귀하게 생각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인간적인 돌봄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담긴 선언으로 조합원과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좋은돌봄선언을 마음에 새기며 활동한다.

함께해요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이외에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병원간병 사업 등을 구상하고 있다. 향후 더 많은 영역에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민하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돌봄은 과거 가족이 부양해오던 영역에서 사회적으로 부양하는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제는 돌봄서비스를 가정에서 또 하나의 가족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요양보호사와 이용자 간에 배려와 존중 더해진다면 좋은 돌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 돌봄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함께해요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 함께해요사회적협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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