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극동방송, 전도의 높은 장벽 허물다!
광주극동방송, 전도의 높은 장벽 허물다!
  • 김농률 지역기자
  • 승인 2019.10.16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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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동방송 전화전도대’ 결성
오랜 경험 훈련된 전도전문가들
전도대상자 위한 강력한 기도팀
결신률 작년 65%, 올해1차 44%
11월 11~29일 2차전도프로젝트
지난 8월 12일 광주극동방송 전화전도대가 결성됐다. 이들은 오랜기간 전도현장헤서 쌓은 경험을 연합전도프로젝트에서 높은 결신자를 만들고 있다.  광주극동방송 제공

지역의 방송사가 성도와 교회를 위해 전도에 나섰다. 광주극동방송(지사장 장대진)교회연합 전도프로젝트를 세우고 이달부터 가족구원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광주극동방송이 이 일을 기획한 것은 이 지역 교회들이 겪고 있는 현실 전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우선, 태신자를 얻기 위해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연예인 등을 초청해 집회를 열지만 이마저도 교인들이 부담을 갖는데다가 정착률도 5% 내외로 낮은 편이다. 또한 전도지나 선물을 주는 노방전도도 효과가 미미하기는 마찬가지다. 새로운 사람과의 접촉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세태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전도의 한계로 인해 관계전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계를 활용한 전도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었다. 그러나 교인들 개개인의 전도 역량이나 열정이 모두 결여돼 있어 관계전도에서도 한계에 부딪혀 있다.

이에 따라 광주극동방송은 개인과 교회가 하기 힘든 전도의 문을 방송에서 열기로 하고 전화전도대를 결성해 결신자를 얻어내는 뜻밖의 쾌거를 이루어 내고 있다.

광주극동방송은 지난 해 1110일 아침부터 자정까지 15시간 방송을 통해 480명의 결신자를 낸 데 이어 올해 9월에도 6개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전도프로젝트를 진행했다. 572명의 전도대상자와의 전화전도에서 253명이 영접하는 결실을 얻어냈다. 이들 가운데 교회에 출석하는 이들도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고. 이달 10월에는 중소교회와 개척교회를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2차 전도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훈련된 전도자를 통해 1천여 명에게 복음이 전해질 이번 광주극동방송 전화전도사역은 1111~29일까지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광주극동방송은 상담결과를 마지막 날인 29일 개인별 상세 설명과 함께 각 교회에 전달하고, 30()에는 저녁 6시에 광주경신여고 대강당에서 이들 결신자들을 초정해 전도집회도 마련해 놓고 있다.

광주극동방송이 이번 전도프로젝트의 초점을 가족전도에 둔 것은 지난 해 전도특별생방송에서 두 가지를 착안했기 때문이다. 먼저는 자신이 해결하지 못한 가족전도 신청자가 예상 외로 많았기 때문이고, 방송국에서 걸려온 전화로 복음 전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체 통화자의 65%가 결신했다.

A교회의 경우, 23명의 전화 연결을 통해 13명이 결신(57%), 6명이 교회에 출석했다(26%). B교회의 경우 66명이 전화 연결하여 43명이 결신(65%), 이 가운데 20명이 교회에 출석했다(30%). 이러한 높은 결신과 출석률에는 다 이유가 있다. 전화전도가 들어가기 전 전도대상자들의 영적 상황에 따른 강력한 중보기도가 함께한다. 광주극동방송은 이 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40~60명의 전화전도대는 전도에 은사와 남다른 열정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오랜 기간 전도현장에서 훈련되어진 이들이다.

이들에게 어떤 보상이 주어진 것도 아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는 하나님의 마음만 있을 뿐이다. 이들의 사역에 높기만 한 전도의 장벽이 힘없이 무너진다.

상담결과를 전달받은 각 교회들은 결신자를 찾아가 심방하고 교회에 초청하는 일을 하면 된다. 광주극동방송은 결신자들을 위한 선물로 성경책을 마련했다. 교회들의 몫이다.

“100, 50, 10”, 광주극동방송이 전도프로젝트를 위해 목표로 설정해 놓은 사역 비전이다. 첫째, 100명에게 복음을 제시해 50명 결신과 10명 교회 출석한다. 둘째, 불신가족 구원이다. 복음을 확실하게 듣고 결신까지 연결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셋째, 교회부흥이다. 교회가 실시하는 새신자초청잔치 대비 높은 출석과 정착률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극동방송이 전도 특별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것은 장대진 지사장의 개인적 경험이 원동력이 되었다.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난 그였지만, 중학생 때부터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살았다. 결국 부모형제 모두 예수님 믿고 천국 가셨다. 그러나 극동방송에 10년 넘게 근무했어도 자신의 힘만으로는 투병 중에 있던 형에게 전도하는 게 쉽지가 않았다고 한다. 그때 전도자의 도움을 받았다고. 그래서 형도 다행히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만나 천국에 가게 된 일이 장 지사장에게는 늘 감사하기만 하다. 내가 못하니 나를 위해 누군가가 힘이 되어준 것처럼, 누군가 못하고 있는 전도와 영혼구원을 대신 해 줄 수 있다는 믿음과 열정이 장 지사장으로 하여금 전화전도를 통한 전도프로젝트를 시작하게 한 것이다. 그는 이 전화전도 사역은 교회에 나오게 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복음을 확실하게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는 것이 일차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일을 처음 기획했을 때 회의적 반응이 우세했다. 모르는 전화가 걸려오면 스팸 처리하느라 귀찮아하는데 얼마나 잘 되겠냐고도 했고, 지금의 전도는 면대면, 즉 얼굴을 보며 하는 거라며 내키지 않은 분위기였다. 그러나 장 지사장의 뜻을 수용해 전화전도를 해본 결과 의외로 좋은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얼굴을 안 보는 데서 오는 안정감이 자신의 속마음까지 털어놓고 얘기하게 해 상대방의 진실과 필요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는 점 등이다. 결신률과 교회출석률의 기록적인 결과는 이미 이 사역이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광주극동방송 전화전도대는 지난 812일 결성됐다. 광주극동은 핵심 사역인 전화전도를 할 수 있는 훈련된 전도자를 찾았다. 이날 전도폭발, 애심전도, 빌립전도 등 다양한 전도훈련을 받은 전도자 7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전화전도라는 전도의 새로운 방식과 광주극동방송에서 진행하는 교회연합 전도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합류한 것이다. 장 지사장은 광주극동방송은 앞으로도 훈련된 전도자들과 함께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안녕하세요~ 광주극동방송입니다생명을 한아름 안은 천사들의 대화소리가 빛고을에 메아리 되어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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