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지원 및 개척교회 설립기금 마련을 위한 성가 축제, 20년째
지난 13일 주일 오후 예장 통합 충청노회 청북교회(박재필 목사 시무)에서 충청노회 남선교연합회(회장 이성준 장로)가 주최하는 개척교회 설립기금 마련을 위한 ‘제20회 찬양음악회’가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청북교회 박재필 목사는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할 일이 은혜를 베푸시고 축복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며 “우리 호흡이 끝나는 그 날까지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리자”고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진 순서에서는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간과 남선교회연합회가 추진하는 개척교회 설립 현황에 대한 보고 및 자립대상교회 지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순서도 있었다.
이 날 찬양제는 △강서교회가 ‘내가 주의 신을 떠나’와 ‘주의 이름 영화롭도다’ △상당교회가 ‘성령이여 오소서’와 ‘손뼉을 쳐’ △서원경교회가 ‘비추소서 오 나의 주’와 ‘회복’ △오창교회가 ‘사슴이 시냇물을’과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충청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찬조출연하여 ‘주여, 우리 기도를 들어주소서’와 ‘때를 따라 이루시는’을 △신성교회가 ‘행복’과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가경교회가 ‘우리 함께 가리라’와 ‘주 예수 이름 다 높이여’ △청북교회가 ‘온 천하 만물 우러러’와 ‘여호와의 품’ 등 각각 두 곡씩의 찬양을 불러 총 16곡의 찬양의 제사가 성전 가득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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